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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도착 후 집에서 간단히 스테이키와 와인으로 분위기 있게 마무리 하며 편히 쉬고

드디어 멜번을 즐기는 날이 돌아왔다!

확실히 난 멜번에서는 여행자 모드는 아닌갑다. 사진이 별루 없어.ㅋㅋ

 

 

 

친구 보여주려고 간 멜번 뮤지엄이랑 미술관!

난 여러 번 갔던 터라...ㅎㅎ

친구 사진 찍어주고 둘러보는 정도로 끝!

 

 

오늘의 하이라이트트 이거였다!1

꼭 하고 싶었던 세인트 킬다 비치 에서 맥주 마시기, 루나 파크에서 놀기!

미리 친구와 해보기로 계획을 짠 터라 멜번에서 생활하면서도 가지 않았찌!

친구와 관광기분을 내기 위해 .ㅎㅎㅎㅎ

 

 

도착한 세인트 킬다 비치~

일단 맥주 부터 시키고 ㅋㅋㅋㅋ

해는 짱짱하지만 바람이 차가웠기에 물 입수는 포기 ㅋㅋ

 

 

자, 좋은 야장에 자리 잡고~

일단 맥주 두병 시키고~

공짜로 받은 안주로 인증 샷!

 

 

우리가 시킨 메인 메뉴~ 무조건 두개다 두개 ㅋㅋㅋㅋ

리조또랑 파스타였는데 굿 초이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크으 짱이예요!

단, 가격은 좀 있었다는 거 ㅎㅎㅎ

 

 

우리가 앉았던 자리!

너무너무 좋았던 추억들!

 

 

 

이제 루나 파크 구경 좀 가보실까~

시드니에서도 가볼 수 있었으나 우리는 멜번 일정에 넣었음~!

 

 

와, 날씨가 죽여서 인지 색감이 짱 예쁘게 나왔다!!

 

 

 

 

 

우리도 뭐 하나 타볼까~ 하다 고른 롤러 코스터!!

중간에 사람이 서 있는 거에 감명 받아 바로 초이스!

 

 

 뭐랄까, 덜덜덜 거리는 게 심해서 엄청 무서웠음!!

코스도 짧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도 심하지 않았으나 왜지??

엄청 무서웠어 ㅋㅋㅋㅋ

 

 

 

그리고 저녁에는 쇼핑시간!!!

한국으로 돌아가는 친구의 기념품을 사기 위해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찍은 캥거루 사진!!

ㅎㅎㅎ 친구는 이 쇼핑 시간을 제일 좋아했다지~

 

 

이것은 시티 돌아다니면서 먹은 음...태국 음식점? 도시락!

나름 맛잇었다!

 

     

 

자, 이것은....부끄러운 보너스 사진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외국에 왔으니 클럽 가야 한다고 ㅋㅋㅋㅋ

예쁜 반짝이 삔 구입하고 클럽 옷 입고 나왔는데.ㅋㅋㅋㅋ

심지어 플리가 재미있게 놀으라고 자기 친구가 있는 핫 한 클럽에 우리 이름까지 올려 놓고

예약까지 해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쑥쓰러워서 하얀색 가디건 둘다 곱게 입고 클럽 앞에서 화장 이만큼 한 언니들한테 기죽어가지고.ㅋㅋㅋㅋㅋㅋ

완전 새색시 마냥 있다가 음매 기죽어 하고 다시 집으로 곱게 귀가 ㅋㅋㅋㅋㅋ

악 짜증낰ㅋㅋㅋㅋㅋ

 

외국에서의 클럽은 쉽지 않아.ㅋㅋㅋㅋ

화장들이 완전 ㅋㅋㅋㅋㅋ

 

암튼 이렇게 즐거운 멜번의 날들이 지나가고

 

친구는 한국으로 돌아갔다!!!

친구를 공항까지 바래다 주고 난 다음날 하루 쉬고!

퍼스로 여행을 준비해야 했기에 다행히 친구가 가고난 후 큰 후 폭풍은 없었다.

만약 퍼스여행이 기다리고 있지 않았다면 난 엄청난 한국에 대한 그리움과 그리움에 허덕여야했겠지.ㅎㅎ

 

함께 해준 벨라야 고마워.

앞으로도 우린 쭈욱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ㅋㅋㅋㅋㅋㅋ

암튼 일주일간의 여행기록 드디어 끝!!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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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오늘도 빡쎄게 다섯째날을 출발해보자!

물론 그 시작은 조식이어라~ ㅎㅎㅎ

 

 

호텔에서 여유있게 조식을 마치고 오늘은 호텔을 좀 둘러보고자 하였더랬지.

야외도 그럴듯하게 구성이 되어 있다. 멋찌군!

 

 

 

 

배도 부르고 이제 산책 겸 수영을 즐겨 보실까~

 

 

 

호텔에서 아주아주 가까워서 좋았떤 본다이 비치 공원과 본다이 비치!!

계속 구경만 했던 터라 시드니 마지막 날인 오늘은 체크 아웃 전에 수영을 즐기기로 하였다.

날씨도 좋고!! 어푸어푸 시작

 

 

 

아, 물론 들어가기 전에 사진 부터~ ㅎㅎㅎ

 

 

 

난 효녀다.ㅋㅋㅋㅋ

 

 

어디 놀러갈 때면 어김없이 나오는 솔로 탈출 기원 문구!!

우하핫 그렇지만 2013년까지도 솔로였지.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이날 수영을 어제도 안 했던 것을 후회했었다.

본다이 비치의 거침없는 파도와 물결. 그 고운 모래와 햇빛

와- 2시간 놀았는데 엄청 탔다. ㅋㅋㅋㅋㅋㅋㅋ

두고두고 잊지 못할 본다이 비치!

또 가고 싶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

이름은...어디?

 

 

우린 오늘 타롱가 주를 간다!

가기위해선 배를 타고 이동~

 

 

오오 드디어 도착이다!!

어마어마한 호주 땅덩어리 실감.ㅎㅎ

 

 

 

여기는 입장하는 곳!

어제 미리 사둔 티켓을 들고 궈궈~

 

 

 

안녕, 캥거루야

몇번을 보아도 반갑구나.

 

 

 

사람이 너무 많지도 않고 적당히 즐길 정도로 있었다~

사람이 너무 없으면 이런 곳은 좀 재미없고 쓸쓸하니까 ㅎㅎㅎ

 

 

본격 쇼 시작~

 

 

여기는 쥬라기 월드!!!

꺅~~~~~

 

 

 

으헝, 나 곰이랑 뽀뽀했어요..ㅠㅠㅠ

 

 

그리고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워 눈을 뗄 수 없었던 미어캣!!!

 

 

배불뚝이 신사 펭귄씨~

 

 

 

캥거루만큼 반가운 호주의 동물 코알라!!

안녕, 넌 여전히 자는구나

 

 

엇, 아니네 깨어있었군?>

 

 

타룽가 주를 끝으로 우린 다시 멜번으로 가는 뱅기에 탑승한다~

안녕 시드니

안녕 안녕 안녕

본다이 비치 보러 또 올게

 

그치만 젯스타는 넘 싫다.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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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이다. 와 이 날 사진 엄청 많네.ㅎㅎㅎ

 전 날은 일찍 잠을 청한 터라 상쾌하게 아침을 맞이한 후!!!

조식을 먹기 위해 내려갔지~ 그랬지~ 별 기대없이 내려간 조식이었는데...맛있었지!!! ㅎㅎㅎ

 

 

음, 이 날 뭔가 사진이 전체적으로 다 애매하다;;; 뭔가 밝기 조절에 실패했나?

암튼 분명 화창한 날이었고, 아침이었는데 뭔가 저녁 처럼 나온 사진.ㅋㅋㅋㅋㅋ

맛나게, 야무지게, 얌얌얌얌얌얌얌얌얌...계속 먹었다..ㅎㅎㅎ

 

 

부른 배를 안고 옷을 걍 입고~ 화장따위 안 하고.ㅋㅋㅋㅋ 일단 나와서 어제 제대로 못 본 시드니 구경~ 시작!

젤 먼저 다시 오페라 하우스부터 인증샷 찍기!

꺄~ 기분 조으다.ㅎㅎㅎ

 

 

먼저 시드니를 구경하기 위한 정보를 얻어야지!!

시드니 비지터 센터에 도착 ㅎㅎㅎ

여러가지 팜플릿을 통해 정보를 얻고 대충 길을 알아 놓은 후 재빠르게 나옴!

우린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지만 그래도 근처에 있는 롹 센터는 눈 구경이라도 살짝~ ㅎㅎ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기도 하고 뭐 딱히 구경할 것도 없어서 걍 스리슬쩍 넘긴 곳

 

 

아, 이것은 555 사진!

공짜 셔틀 버스다.ㅎㅎㅎㅎ

시드니 내 가까운 관광지는 모두 해결 가능한 버스!~

생각보다 배차 간격이 길지도 않고 약 20분? 30분?정도였던 듯

정류장끼리 멀지도 않아서 애용했었더랬지!~

 

 

 버스 타고 가면서 찰칵!

 

 

자, 이제 필요한 티켓도 구입했겠다~

시드니 내에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오늘 볼 시드니 씨 라이프랑, 내일 가볼 타룽가 티켓을 한번에 구매하였다!

꽤 절약이 되었지! 크리스마스라고 특별히 운영 안하는 건 아니었으니 뭐 바로 가서 구매해도 상관없다!

 

 

 

자, 이제 대망의 씨 라이프 (수족관) 구경을 하러 가보실까!!

이것저것 구경하며 라고 쓰고 길을 헤매며 라고 읽고 ㅋㅋㅋㅋ

길 찾기는 너무 어렵다...

 

 

와우, 드디어 도착한 달링 하버!!

이제 고지가 멀지 않았따!!!!

 

 

아,ㅡ 이름이 너무 예쁜 것 같아.

달링 하버~

 

 

오오, 저 멀리 보이는 저것은!!!

 

 

드디어 도착~ 씨 라이프야 내가 왔노라!!

 

 

미리 구입해둔 티켓으로 바로 입장~

이유는 모르겠는데...왜 항상 수족관은 들어가면 펭귄이 반겨주는거지?

암튼 이 곳도 들어가니 펭귄이 바로 앞에 뙇 ㅎㅎㅎ

그치만 사람이 많았어도 패쑤.

 

 

 

 

거북이다!!! 거북이가 좋아 좋아~

 

 

뭔가 광란의 야자수 나무 파티가 열릴 것 같은 느낌.

 

 

안녕~ 너네가...파랑돔이니? ㅋㅋㅋㅋㅋㅋ 몰라 이름을....ㅋㅋㅋㅋ

 

 

 

 

크기가 어마어마한 씨 라이프 수족관!!

수족관을 좋아하는 터라 이리 저리 구경하며 신났다 신났어!!!

 

 

여기서 보면 뭔가 무섭다....

떨어질 거 같아. 난 살짝 뒤에서 볼래.

 

 

그리고 지나가는 매점에서 본 너무 예쁜 도넛과 컵 케익...

하앍 먹고 싶어 먹고 싶어!!!

그치만 비싸....

 

 

 

씨 라이프를 나오며 이유는 기억이 안 나지만 또 살짝 어색했던 친구와 기념 사진 찰칵!

왕~ 잡아 먹겠다!!!

그리고 다시 친구와 룰루랄라~ ㅎㅎ

 

 

이 날이 12월 26일인데 마침 박싱 데이라고...엄청난 크리스마스 할인 행사를 하는 날이었다!

덕분에 시드니 거리에는 엄청난 인파가...하하하하하하하

와 진짜 사람 많았다!!

 

 

잠깐 쇼핑 구경하러 온 곳인데...줄 좀 봐봨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곳은 초콜릿 천국@

음...뭐더라? 헤이스?> 뭐 그런 이름이였는데!

암튼 이거 멜번에도 있는 터라 안 사먹을라고 했는데.

뭔가 시드니 관광객 분위기 내기 위해 한 점 사 먹었찌 ㅎㅎㅎ

 

 

 

 

크으~ 사람 많다. 많아

 

 

자, 이제는 다른 곳을 둘러 보아야 해요!

 

 

우리는 배를 타고 왓슨스 베이로 갑니다!!

출바알!!

 

 

 

도착한 왓슨스 베이

뭔가 사진이 다 왜이러지....? 하늘이 무서워@@@

 

 

 

왓슨스 베이 에는 갭팍이 있지요~

빠삐용으로 유명한 절벽이 있음!

 

 

 

 

역시, 호주는 어딜가나 자연이 주는 거대함과 신비함과 아름다움이 있다!

시드니도 잘 왔네!

 

 

자, 이제 배가 고프니 맛집으로 가보실까!?

어제부터 노리고 있었던 허리케인 그릴에 도착!

일부러 이른 저녁을 먹으러 왔는데도 사람이 ㄷㄷㄷㄷ

우리도 약 20분 정도 기다린 끝에 착석!!

 

 

 볶음밥과 오징어 튀김 ㅋㅋㅋㅋㅋ 뭔가 오징어 튀김이라고 써놓으니 저렴한 느낌.ㅎㅎ

 

 

그리고, 허리케인 그릴이 자랑하는!!!! 이거 이름 뭐더라?

.......음, 고기 ㅎㅎㅎㅎㅎ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맥주와 함께!!!

 

 

허리케인 그릴에서 우리가 묵는 호텔은 가까웠기에 어제 무서워서 못 한 밤바람 좀 쐬며 가기로~

 

 

음, 여전히 무섭다

 

 헐, 진짜 무서워.

 

안 되겠다. 밤산책은 그만!!!

오늘도 피곤했을 내 다리를 주무르며~ 아쉬운 넷째날아 안녕!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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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날이다. 우린 시드니로 간다!!

 

비행시간이...내 기억으론 9시?쯤이었떤 거 같은데...ㅎㅎ 아닌가....

암튼 오전이었다!

 

출발을 하며 캠버웰 스테이션에서 찍은 사진.

무려 크리스마스 라고 지하철이 무료 란다.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좋은 나라야.ㅋㅋㅋㅋㅋ

암튼 공짜 지하철 타고 슝슝~

 

 

여행은 실수가 있어야지.

기껏 예매해 놓고 프린트 해놓은 비행기 티켓. 이었다고 생각했던 티켓은

티켓이 아니고....티켓 교환권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하여 여유있게 주변을 둘려보며 여유있게 커피 한모금 하다가 탈 때 쯤 알게 된 사실이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급해!!! 급하게 바꾸려고 가니 지금은 티켓 교환이 안 된단다.ㅋㅋㅋㅋ

어쩌라고!!!

여차 저차 물어보고 사정하여 교환 성공!

문닫기 직전 탑승 성공!!!ㅋㅋㅋㅋ

미안 친구야....고생이 많다 니가...ㅋㅋㅋㅋㅋㅋ

 

 

시드니로 가는 뱅기 안에서 한 컷~

아마 젯스타?를 이용한 것 같은데...와, 나 죽는 줄 알았음

뱅기탈 때 마다 고막 통증?이 있는터라 약간의 긴장을 하긴 했지만 젯스타 항공 탈 때는 유독 심한 것 같음!!

왜지!!!

왤까!!!?

 

 

 

 

 

자, 시드니 도착이다. 그런데...비가 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길, 비 따위.ㅋㅋㅋㅋㅋ

암튼 그래도 하버 브릿지 앞에 왔으니 사진은 필수!!!

 

음, 역시 내 눈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어째....관광지마다 사진이 더 예쁘다?

어디든 사진빨인가....

 

 

저 멀리 보이는 오페라 하우스도 찰칵!!

그래, 비에 물 안개가 폈어도 멋지구나 시드니야!!!

 

 

오, 좀더 가까워진 하버 브릿지에서 찰칵!

 

 

아 여기가 어디였더라...?

호주 여행 서랍을 뒤져보면 뭐 나오겠지만...암튼 귀찮으므로 패쑤!

 

 

비가 와서 급 귀찮아지고 친구랑도 살짝 어색한 트러블이 있었기에 ㅎㅎㅎ

(친구끼리는 싸우며 크는 것. 우린 이미 다 크지 않았기에 싸우는 거다. 고로 우린 아직 어린다.응?)

시드니 앞에만 슬~쩍 대충 보고 우리가 미리 예약해둔 호텔로 가기 위해 본다이 비치로 이동!!

 

별 거 한 거 없는 거 같은데, 본다이 비치에 도착하니 벌써 깜깜....쫌 무섭드라.ㅎㅎㅎ

친구와 여행을 준비하며 플리에게 도움을 좀 받았는데, 이 호텔도 도움 받아 알아본 것!

우리나라의 쿠팡? 처럼 외국의 소셜 사이트를 이용하여 본다이 비치에 있는 호텔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지!

그래도 여행인데, 호텔에 묵어줘야지!!!ㅎㅎ

 

 

본다이비치에서 걸어서 5분? 걸리는 좋은 위치의 호텔!!

럭셔리한 곳은 아니었지만...뭐 그래도 느낌 충만한 좋은 곳이었지!

이곳은 로비~

 

피곤한 몸을 끌고 도착한 방.

나름 분위기 있는 조명과 쇼파에 흐뭇하다~

 

 

어째 이 방에서 제일 좋은 건 화장실인듯?

좋아보이는 화장실과 욕조~

짐 정리도 하기 전에 저 욕조에 몸을 뉘여서 뜨끈~한 몸에 좀 지져주었었지 ㅎㅎㅎ

 

 

혹시나 혹시나 했는데...역시 소셜로 구매해서인지, 아님 우리가 너무 늦게 구매해서 인지..

바다 뷰가 보이는 곳이 아니었돠....

 

암튼 그래도 본다이 비치 느낌 잘~ 받고 편안하게 쉬었으니 끝!! ㅎㅎ

 

 

저녁을 먹기 위해 어슬렁~어슬렁 나와 본다이 비치 주면을 둘러 보았다.

깜깜한 밤바다가 보고 싶어 본다이 비치 쪽으로 가보았으나. 오오

어떤 사람들이 술파티(?)만 벌이고 있기에 무서워서 급 다시 방향 바꿔 걷기 ㅎㅎ

본다이 비치의 맛집이라고 하는 곳을 찾아보았는데 일단 고기보다 끌리는 피자와 파스타를 먹기 위해

들어온 이곳!

분위기 있게 스파클링 와인도 주문하고~

피자와 파스타를 냠냠!

완전 맛있었다!!!

그런데 양이 무지막지 하게 많아.. 남기고 온 슬픈 기억이....흑흑

 

 

 

 

자, 배도 불르고~ 짧은 여행 일기를 쓱~ 쓰고 (이거 잃어버림.ㅋㅋㅋㅋ)

폭신폭신한 침대 위에서 하루를 마무리!!!

내일은 맑은 시드니를 볼 수 있기를~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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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드디어 둘째날 아침이 밝아왔다!

지난 밤, 간만에 만난 친구와 주저리 주저리 수다도 떨고 와인도 한 잔 하다보니 늦게 잠들게 된 터라...ㅠㅠ

역시나,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에 늦고야 말았다!!

8시 50분 간단한 오티 후, 9시 출발이라고 했는데..

우린 9시 5분 도착.....아 이 민폐!!!

 

플린더스 스트리트 앞 쪽에 있는 기억 안 나는 빌딩 앞에서 보기로 했는데...하필 캠버웰에서 탄게 직행이 아니라 시티 루프 였어서 시티를 빙 돌아 가느라 더 늦은...ㅠㅠ

투어 가이드 분이 몇 번 전화하시고....아....정말 이 민폐를 어이할꼬....

 

암튼!! 플린더스 스트리트에서 단거리 달리기 선수처럼 달려 5분만 늦음을 기록한 우리는 조용히 버스 뒷 구석에 탑승하여 조용히 사진을 찍고 찌그러져 있기로 했다. ㅎㅎ

 

 

9시 출발하여 약 12시 경?에 도착한 것 같은데...계속 버스로 달려 멀미를 걱정했으나 여행의 들뜸으로

멀미 따위 꺼져!!!ㅎㅎㅎ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그레이트 오션 로드 입구~

인증샷은 필수지!!!

 

 

도착 후 자유롭게 경치를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바닷바람에 기절할 사진도 남기며 이제 점심먹으러 이동!!!

 

 

도시락 등을 싸거나 식당을 찾는것에 귀찮음을 느꼈기에 투어에 포함된 점심으로 결정!

메뉴는 단순하게 피쉬앤 칩스랑 뭐 그런 것들이었던 걸로 기억이 된다.ㅎ ㅎㅎ

워낙 오래 된 기억들이라....

 

 

 

 

 

실컷 구경하고 드디어 이제는 우리가 고대해온 헬기 타러 갈 시간!!!

 

 

 

 

 

 

옵션에서 헬기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뭐 까짓 얼마나 한다고!!!를 호기롭게 외치며 우린 헬기도 신청하였다.

이왕 온 여행 하고 싶은 건 다 해봐야지 ㅎㅎㅎ

이럴려고 멜번 워킹 와서 돈 애낀거닷!!!

비행 시간은 약 20분이 안 되었던 걸로 기억이 된다.

아니 20분이 뭐야 10분? 15분?

뭐 확실친 않지만..암튼 짧았다. ㅋㅋㅋㅋ

 

 

 

어차피....헬기 타고 보는 주변 보는 것도 멋지지만...

훗 어차피 그런 건 사진으로 보는게 더 멋찜

난 그래서 쿨하게 멋지게 생긴 헬기 조종사 아저찌를 찍었다.

크~ 남잘세. 멋져 멋져

 

 

헬기 탑승 후 다시 자유 관람을 하다가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으로 궈궈궈

오전에 탑승했던 빌딩 앞에서 다시 내려주어 편하게 집으로 오려 했으나~

전부터 궁금했던 맛집이라 불리는 쌀국수가 궁금해 먹어보았다.

같이 투어했던 한국인 여자?가 있었어서 친해져서 친구와 3명이서 같이 먹었었는데~

이 이름이 메콩? 뭐 그런 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음, 사실 맛은 그냥 그랬다.

맛집 까진 아닌데....왜지? 정도

그래도 가격은 걍 무난무난

 

집에 도착! 해보니 플리 가족이 간단한 선물을 준비해주었었다!

이 날이 크리스마스 이브, 2012년 12월 24일 월요일이었던 터라...ㅎㅎ

다음 날 플리네 가족은 푸켓으로 가족 여행을 출발을 하고 우리는 시드니로 출발을 하기에 늦은 저녁 간단한 선물을

 받고, (우리는 받기만 했으니까...ㅋㅋㅋ) 즐거운 여행을 바라며 소소한 행복감에 잠이 든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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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뚱맞게 갑자기 호주가 생각나서 올리긴 하는데, 와 이건 진짜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ㅎㅎ

더 늦게 전에 올리겠어!!!!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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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첫째날.

 

비행기 도착시간이 아마 오후 2시 5분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렇지만...생각보다 늦어져 2시 40분쯤 bella양과 드디어 상봉...ㅠㅠㅠㅠ

 

멜번 툴라마린 공항에서 그렇게 친구 이름을 부르며 감격의 상봉을 했더랬지.

 

나중에 말하기를 내가 그렇게 걔를 만갑게 부른 건 십 몇년 만에 처음이란다.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렇게 생각하긴 함.ㅋㅋ

 

 

암튼 다행히 플리가 같이 공항으로 친구 배웅을 나와줘서 편하게 집으로 올 수 있었다.

 

사실 차 안에 어색한 공기가 흘렀다는 건 비밀....

 

 

암튼 집에 도착한 후,

 

짐을 풀고 간단한 샤워를 하고

 

어느덧 시간은 오후 4시를 넘기고....

 

올리가 낮잠에서 일어나 나가기 전에 올리에게 한복 선물을 줬더랬다.

 

물론 낯가림이 있는 올리는 땡큐도, 한복을 트라이 하지도, 아무것에도 반응하지 않았지만

 

뭐, 예상했던 일이다.ㅋㅋㅋㅋ

 

 

가족들과 인사를 나눈 후 집에서 나오니 오후 5시.

 

이 날은 원래 조금 여유있게 보내길 원했으므로 그냥 시티로 저녁을 먹고 슬슬 구경하기로 했다!

 

트레인을 타고 오랫만에 즐겁게 시티로 궈궈궈.

 

시티 내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사진도 찍고,

 

요렇게

 

 

플린더스 스트리트에서 멜번센트럴까지 그냥 쭉 걸으며 둘러 보다가

 

차이나 타운 입성!!!

 

물론 맥주를 먼저 사고 들어가 만두와 치킨을 냠냠

 

사실 이건 뭔가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그냥 평소에 먹으러 나오는 것들, 그냥 시티 모습 등등

 

캐리도 시간이 맞아 벨라에게 물어 본 후 함께 저녁을 먹기로 하고 냠냠냠.

 

 

저녁을 먹고 나오니 어느 덧 백화점이 있는 거리 중간에 말도 안되는 전구들이 반짝반짝

 

역시나 빠질 수 없는 사진 컷!!!

 

ㅎㅎㅎ 그나저나 이 때부터 벨라도 느끼기 시작했지.

 

크리스마스는 뭐니뭐니 해도 겨울이라고.ㅋㅋㅋㅋㅋ

 

 

나름 꽤 유명한 타운 홀 쇼(?)

 

운이 좋아 11시 전까지 실컷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 플린더스에 걸려있던 메리 크리스마스 문구!

 

너무 좋다!!

 

홀리데이도 좋고, 친구도 좋고, 다- 좋다!!!

 

그리고 트레인을 타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후, 다음날 있을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를 위해 일찍 잠들...려고 했으나

 

일찍 잘 수가 없지!!!!

 

그래서 같이 영화도 보고, 와인도 조금 마시고 하다 결국 늦게 잠들어 버렸다!!!!!!!!

 

암튼 암튼 이제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여행 궈궈궈!!!>_<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

2012년 10월 경.

 

친구가 드뎌 멜번에 오는 티켓을 구입하였다.

 

아마 이 무렵 조금 한국이 그리워지고 멜번 생활에 심심함을 느껴하던 터라

 

친구가 온 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많은 위로가 되었더랬다.

 

 

어디를 여행할지를 정하며 이것저것 코스도 짜 보고 최대한 싸게 여행할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하루하루 부푼 기대를 안고

 

드뎌 친구는 12월 23일 오후 2시 40분 경 멜번 툴라마린 공항에 도착한다.

 

 

우리는 멜번에서 4박, 시드니에서 2박을 하게 된다!

 

다행히 호스트 가족에게 양해를 구해 내가 오페어로 있는 집에서 멜번 여행 기간동안 함께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숙소 값이 엄청나게 저렴해진 거지!!!

 

거기다 얘네집은 위치나 구조나 좋은 축에 속하니께.

 

 

암튼 이름은 내 맘대로 bella라고 붙이고 (플리 가족에게 소개하기 위햌ㅋㅋ)

 

 

 

자, 이제 드뎌 올리네!!

 

 

비행기 값도 성수기라 많이 비쌌고, 같이 여행 오는 게 아니라 부담스러웠을 텐데

 

그래도 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많이 신경 못 써줬던 거 같아 미안해.

 

그래도 즐거운 추억 같이 만들어서 너무 좋다 친구야.

 

 

이번 년도에 꼭 어디든 또 가자 !!

 

 

---------------------------------------------------------To bella

---------------------------------------------------From Ann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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