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리에 도착을 했습니다아~
어차피 비행기 놓친 김에,
세화리에서 일박을 할까- 한 김에 살롱드 탱자에서 묵기로 함.ㅋㅋ
안뇽, 완성된 모습 보니 뭔가 신기함.
비밀번호도 받았겠다, 들어가서 구경해야지!!
뭔가 입구 색이 알록달록 하니 넘 좋다.
내가 오늘! 일박을 하게 될 이 곳은 모로칸!!!
뭔가 이 느낌이 좋다. ㅋㅋㅋ
이왕 사진 찍을 거면 전등 불 켜고
불을 켜도 꺼도, 필 충만.
색감도 너무 좋다.
이 곳은 모로칸 방 안에 위치한 쉬크릿 공간.
위쪽이 뚫려 있어서 (반은 막혀 있음- 비올 때 막아줄 수 있어 좋음) 선선한 바람과
여름을 느낄 수 있어 좋았음
밤에 들어와서 불 들어오는 블루투스 켜놓고 맥주 한 잔 하니
여기가 바로 파라다이스>_<
(아....블루투스 사진 없다.....ㅠㅠㅠ 이거 집에가서 사야지 했는데 ...)
이렇게 계단을 올라가면~
(아웅 조명 내 스톼일 ㅠ)
트윈 침대가 나온다!
이 침대 위쪽으로는....
요렇게 하늘을 볼 수 있는 창문이 있지.
아 감성 돋네.
비오는 날, 눈 오는 날 어떨까 싶었다.
(이 날 밤에 비가 왔어야 하는데!!!! 비가 안 왔음....)
그리고~ 침대에 누우면 요렇게, 천장을 뚫고 나갈 듯이 달린 티비를 볼 수 있지.
저 위치에 티비 달려면 어떻게, 뭘 해야 할까? 도 궁금했음.
(밤에 혼자 노래 들으며 해먹에서 흔들흔들 놀이 하다가
갑자기 급 혼자있는게 외로워져서 언능 침대로 들어와 티비를 켰는데
무료 다시보기가 많아서 폭풍 여행 프로그램 다시 보기 함 ㅋㅋㅋㅋ)
이거는 침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
냉장고와 화장대.
이 화장대는......조명을 더하면~
이렇게 변한닼ㅋㅋ
여기에선 기필코 셀카를 찍어야 함.ㅋㅋㅋㅋㅋㅋ
괜스리 옷도 걸어 놓고 찍어 보고
이런 소품들 좋음.
쓰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다.
이런 접시와 스푼,포크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묘하게 이질적이지만
없으면 안 될 거 같은 저 막거리 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주는 분홍 막걸리지. 암. 그렇고 말고.
마무리 사진은 해먹에서 찍은 셀카.
모로칸 말고도 연인을 겨냥해 만든 룸이 있다고 들었는데 ㅋㅋㅋㅋ
내 기필코, 남자친구와 가리다.
만약 ....오랜 시간이 필요할 거 같다면 그냥 혼자 가는 걸로.....
뭐 어때.
암튼 살롱드 탱자, 또 갈게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