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우리 조금만 더 같이 있을래요?
헤어지긴 너무 싫어요
나 어떡하죠
조금만 더 곁에 있어줘
5분만 더 우리 단둘이
조금만 더 내 품에 있어줘
5분만 더 우리 단둘이
Let's make love

함께 있으면 참 따뜻해요
그대의 온기가 좋아
침대 속 밖은 너무 추워요
Just stay with me
우리 입술이 맞닿을 때
나의 두 손이 니 허리를 감쌀 때
양쪽 두 볼이 빨개졌을 때
Ooh baby
We fallin' in love again

우리 조금만 더 같이 있을래요?
헤어지긴 너무 싫어요 나 어떡하죠
조금만 더 곁에 있어줘
5분만 더 우리 단둘이
조금만 더 내 품에 있어줘
5분만 더 우리 단둘이
Let's make love

Just 5 more minutes
조금만 더 있길
Couldn’t get enough with
아까 내 목에 남긴 이끼
이게 뭔 말인지 모르면
말해줄게 쉽게
오빤 다 알잖아 날 물어봐
I’m wikipedia
피리야 음악이 나올 느낌
가사만 나오면 돼 talk dirty to me
내 파트가 들어갈 타이밍만
잘 알려주길
때가 되면 나를 봐줘
뚫어져 버리게
Let’s go

여기까지가 내 속 마음,
이렇게는 난 못 말해
그랬다간 도망가네
착한 기믹의 한국
오빤 너를 지키고파
착한 발라드로 도발하려고 하네
딴 거 안 바라 난 그냥
좋은 음악과 함께
너의 몸 아이쿠
너의 손잡고 blah blah
근데 넌 maxwell 을 좋아한대
그중에서 특히
till the cops come knocking

헤어지기 싫잖아
5분만 더 있어요
헤어지기 싫잖아
5분만 더 있어줘

그대 조금만 더 가까이 와줄래요?
멀어지긴 너무 싫어요 꽉 안아줘요


5 minutes ain't enough
5 minutes ain't enough
5 minutes ain't enough
No I just want you to stay

5 minutes ain't enough
5 minutes ain't enough
5 minutes ain't enough
No I just want you to stay

 

 

------------------------------------------------------------------------------------------------------

 

너무 달달하다,

오락가락 하며 습하고, 후덥지근하고 소나기 내리는 날,

오후에 .  집에서 크게 틀어 놓고 쇼파에 위에 누워 들으면 딱인 노래

 

다른 노래에서는 잘 모르겠는데....이 노래에서 목소리는 진심 딱이다. 완전 좋아.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

tv보는데 갑자기 흘러나오는 이 노래.

심쿵! 꽂혔다 ㅋㅋㅋㅋㅋ

 

며칠째 이 노래만 무한 반복

------------------------------------------------------------------------------------------------------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 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

 
그립다고 천 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마음 알까요

 


그 이름 만 번쯤 미워해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


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 있는데


그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 거죠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나 언제쯤 그댈 편하게 볼까요

 
언제쯤 이 욕심 다 버릴까요


그대 모든 게 알고 싶은 나인데


언제부터 내 안에 숨은 듯이 살았나요


꺼낼 수 조차 없는 깊은 가시가 되어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그댈 위해 아끼고 싶어 누구도 줄 수 없죠

나는 그대만 그대가 아니면

혼자인 게 더 편한 나라 또 어제처럼 이곳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나예요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

멕시코 산크리스토발에 있는 한인민박으로 꽤 힘든 이동을 한 오후.

뭘 할까, 뭘 해야 할까, 근데 너무 피곤하다...

이 생각만으로 가득 차 있다 대충 쉬고 마을 좀 구경 하다 맥주와 함께 굿밤을 보내고!

밥 드세요~~~~~~~~!!!!!!!!!!!!! 라는 아주 우렁찬 민박 사장님의 울림에 진짜 눈 뜨자마자 밥을 먹은 아침.

스텝인지, 암튼 어떤 젊은 남자가 노래를 틀어놓고 청소를 하기 시작하였고.

그때 나온 노래가 이 노래다!

그 특유의 민박 분위기와, 내 그때 상태와, 내가 중미를 떠나면서 생각했던 그 느낌!이

이 노래 하나에 총 집합이 된 느낌이 들어 또 이 노래만 무한반복해서 듣고, 부르고 ㅋㅋㅋㅋㅋㅋ

어느새 같이 여행하던 언니마저 물들였던 노래.

 

이른 노을지던 그 하늘 아래
가로수 길을 따라 걷던 우리들
많은 사람들과 발끝을 부딪치며 걷고있어

아무 생각 없이 앞만 봤었고
뒤에선 누군가가 쫓아온 듯 해
이 많은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난 늘 생각해 난 늘 생각해야 해
이제 그만 지겨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어떻게 생각해 이렇게 생각해 난
이제 그만 지겨워

그 날 넌 기억하니
예전에 우리 꿈을 나누던 그 밤의 놀이터를
마냥 하늘만 보며 결국 잘될 거라고 얘기했지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난 늘 생각해 난 늘 생각해야 해
이제 그만 지겨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어떻게 생각해  이렇게 생각해 난
이제 그만 지겨워

바보 같던 웃음의 순수했던 날 우리가
오늘도 내일도 매일이 그리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난 늘 생각해 난 늘 생각해야 해
이제 그만 지겨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어떻게 생각해 이렇게 생각해 난

이제 그만 지겨워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

작년이었던 거 같은데....

마음이 몹시도 심난하여 이곳, 저곳을 방황하다 진짜 알지도 못하는 장소의 카페에 앉아

멍때리던 와중에 들렸던 곡.

가사 중에, [작년엔 혼자만 왔었던 이 거리에] 요부분이 순간 귀에 파바박 꽂혀서

핸드폰으로 바로 검색 ㄱㄱ

와, 가사랑 제목. 심지어 가수 이름까지 상큼하다.

가수는 스무살에, 제목은 걷자 집앞이야. 가사는 막 시작하는 풋풋한 대학생들의 이야기?!!

이거 들으면서 나 대학생때 뭐했지.....남들 연애할 때 나도 할 걸...이 생각밖에 안.........여기까지 ㅋㅋㅋ

암튼 봄 느낌, 풋풋한 새내기 느낌, 상큼함이 물씬 느껴졌던 노래지.

한동안 듣다 안 들었는데, 요즘 또 입춘도 지났고.....3월도 다가오고.....

(오늘 눈이 왔다는 건 비밀 ㅋㅋㅋㅋ)

암튼 다가온 봄 만큼 내 맘도 설렘설렘하여 다시 듣고 있는 곡!

 

hey you, 지금 나와


(one step two step and three step and falling)


I just want to be with you


너와 함께 걷고 싶어 with you


(one step two step and three step your so lovely)


one 너와 내가 함께했던 너와 내가 걸었었던


발끝에 하얀빛이 흩날릴 때


two 기다리고 기다렸던 눈물나게 아름다운 날씨는


향기마저 so beautiful so wonderful so beautiful


봄처럼 내 손잡아줄래


beautiful girl so wonderful boy


완벽한 하루니까



hey you, 지금 나와 집 앞이야


(one step two step and three step and falling)

want to be with you


너와 함께 걷고싶어 with you

(one step two step and three step your so lovely)



oh dream 한여름밤의 꿈이 아냐 너와 내가 함께 온거야


작년엔 혼자만 왔었던 이 거리에


for you 꿈꾸는 것 같아 아직 난 정말


너 so beautiful so wonderful so beautiful


봄처럼 내 손잡아줄래

beautiful girl so wonderful boy


완벽한 하루니까



hey you 지금 나와 집 앞이야


(one step two step and three step and falling)


want to be with you


너와 함께 걷고싶어 with you


(one step two step and three step your so lovely)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

흐어어어어엉....사랑해요 프린스 로이스!!!!

바차타 노래 중 끝판왕, 프린스 로이스!!!

이 노래는 바차타 수업을 듣던 중....여자 강사님의 생번을 하다 추게 되었던 곡인데

노래 넘-나 감미로운 것.

이 노래에 춤추면서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았지.

하긴, 얘 노래 중에 좋은 거 워낙 많아서...

암튼, 이 노래만 또 미~~~~~친 듯이 듣다가,

요즘 또 미~~~친듯이 듣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중미 여행 갔을 때도 뜻도 모르는 이 노래 계속 흥얼거렸었는데...

음, 가사 뜻이 이랬구나 ㅋㅋㅋㅋㅋㅋ

역시 넘의 나라 노래는 뜻을 몰라야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ㅋㅋ

 

Hoy lograste seducirme  ( 오늘 넌 나를 유혹하는데 성공했지 )
Y terminamos visitando el mismo hotel  ( 그리고 같은 호텔로 가게 되었지 )
Con tu trampa me envolviste ( 너의 올가미에 나를 옭아매었지 )
Pues conoces mi debilidad muy bien. ( 넌 나의 약점을 너무 잘 알아 )
Una vez mas me convenciste, ( 또 한번 너는 나를 설득했지 )
Es imposible resistirme a tu miel  (너의 달콤함에 저항하는 건 내겐 불가능해 )
Lo mantenemos invisible ( 우린 이걸 비밀로 해 )
Soy tu amigo, amante fiel. ( 난 너의 남자친구면서 충실한 연인이지 )

2 x Coro:
Es que me encanta ( 실은 그게 완전 좋아 )
Cuando tu y yo ( 너와 내가 )
Hacemos el amor ( 사랑을 할 때 )
A escondidas en silencio ( 비밀리에 조용히 하지 )
Pero nos gusta a los dos.  ( 우리 둘다 그게 좋아 )

Cada noche mas te extraño, ( 매일 밤 나는 너를 그리워 하고 )
En tu cuerpo caigo una y otra vez ( 한번 그리고 또 한번 너에게 넘어가지 )
Poco a poco mas me engaño ( 조금씩 아주 조금씩 나는 나를 속이지 )
Soñando que algún día seas mi mujer. ( 언젠가 니가 내여자가 될거라고 꿈꾸며 )

Una vez mas me convenciste, ( 또 한번 넌 날 설득하지 )
Es imposible ( 불가능해 )
No querer tocar tu piel ( 너의 피부를 만지는 것 좋아하지 않는다는 건 )
Lo mantenemos invisible ( 우린 이걸 비밀로 해 )
Tu amigo amante fiel. ( 너의 남자친구 충실한 애인 )

4 x Coro:
Es que me encanta ( 실은 그게 완전 좋아 )
Cuando tu y yo ( 너와 내가 )
Hacemos el amor ( 사랑을 할 때 )
A escondidas en silencio ( 비밀리에 조용히 하지 )
Pero nos gusta a los dos. ( 우리 둘다 그게 좋아 )

2 x Bridge:
Es que me encanta ( 실은 그게 완전 좋아 )
Cuando tu y yo ( 너와 내가 )
Hacemos el amor. ( 사랑을 할 때 )
Es que me encanta ( 실은 그게 완전 좋아 )
Cuando tu y yo ( 너와 내가 )
Entramos en calor. ( 사랑을 할 때 )

En mi cuarto, en la playa ( 내침실에서, 그 해변에서 )
In the shower ( 샤워중에 )
En tu cama y en el carro ( 너의 침대에서, 그 차 안에서 )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

나가서 바람이나 좀 쐐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조금 슬퍼 보이면 어때
너만 그런 게 아닐 텐데
때로는 lonely lonely lonely
때로는 lonely lonely lonely
나가서 바람이나 좀 쐐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너와 헤어지고 난 후에 한번에 관계
역시 넌 최고였어 사랑을 할 땐 감동밖에
누가 널 만나게 될진 모르겠지만 그 자식 운이 텄네
그래 슬픈 생각보단 오히려 이렇게 쿨한게 편해
열 편의 영화 열 번의 취함
열 명의 위로와 열 번의 낮과 밤
그걸로 충분하면 좋겠어
지금 이 힘든 이별을 견디는 시간
많은 일들과 작은 웃음들
억지로 만들어가며 적응하는 중
좋은 것만 생각해 그래야 좀 맘이 편해
어차피 사랑도 세월 따라 다 변해 추억 같은 노래
그래 어쩌면 지금 내게 필요한 건 힘이 들 때마다
네가 항상 웃으면서 내게 했던 그 말

나가서 바람이나 좀 쐐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조금 슬퍼 보이면 어때
너만 그런 게 아닐 텐데
때로는 lonely lonely lonely
때로는 lonely lonely lonely
나가서 바람이나 좀 쐐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사랑은 가고 난 그냥 또 혼자 사는 남자
라면 물 맞추기 선수 가끔씩은 혼잣말하며
외로운 소파와 함께 살아
잠이 들기 전엔 TV 드라마 혹은 영화
네가 없이도 시간은 잘도 흘러가고
너의 연락 없는 전화는 그냥 꺼놔
아마 내일도 그러겠지만 알게 뭐야 끝난 거야
이미 우리 사랑은 죽었고 이별은 춥고 가슴 아픈 평화
또 때로는 무서운 밤의 긴 침묵 같은 거야
이별이 그런 거지 뭐
멀쩡하다가도 울컥하는
실컷 미워하다가 눈물 참는 거
밤이 되면 높은 빌딩
깜박거리는 빨간 불빛
그처럼 네가 떠올라 더 지쳐가는 거
이별은 그런 거야 이별은 그런 거야
멀쩡하다가도 울컥 하는 거
이별은 그런 거야 이별은 그런 거야
실컷 미워하다가도 눈물 참는 거

나가서 바람이나 좀 쐐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조금 슬퍼 보이면 어때
너만 그런 게 아닐 텐데
때로는 lonely lonely lonely
때로는 lonely lonely lonely
나가서 바람이나 좀 쐐
이제는 내가 없는 곳에

 

---------------------------------------------------------------------------------------------------------

 

제주도로 가게 만들었던 노래.

 

개리의 바람이나 좀 쐐.

제주도 하면 뭐다?

돌, 여자, 바람이다~

그래서 간 제주도다.

 

결론은 실컷 바람 쐬고 왔다.

진짜 모든 걸 날려버릴 정도의 바람을 쐬었지.ㅎㅎ

 

자꾸만 생각나고 지쳐갈 때 이 노래를 들으며 더 지쳐갔었지....

아오, 이제 힘들어서 못 듣겠다!!! 했는데 제주도 가서 바람 쐬고 나니 다시 생각남.ㅎㅎ

 

나가서 바람이나 좀 쐐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

시간이 달라서

처음엔 바빠서 잘해주지 못했어
나중엔 나빠서 아프게만 했어
그때는 몰랐어 그때 그 눈물이 마지막이란 걸

그땐 내가 부족해 해주지 못했지만
이젠 네가 없어서 해줄 수가 없어
그때는 몰랐어 그때가 아니면 소용 없다는걸

그때 그 거리엔 네가 있어
지금 이 거리엔 내가 있어
서로가 멀리서 말하고 있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때는 네가 날 기다렸고
이제는 내가 널 기다리고
시간이 달라서 만날 수 없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say goodbye

그때는 어려서 나밖에 몰랐었어
항상 네가 내곁에 있을 줄 알았어
그때는 몰랐어 너의 빈 자리가 나의 전부란 걸

그때 그 거리엔 네가 있어
지금 이 거리엔 내가 있어
서로가 멀리서 말하고 있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때는 네가 날 기다렸고
이제는 내가 널 기다리고
시간이 달라서 만날 수 없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say goodbye

그때 그 거리엔 내가 없어
지금 이 거리엔 네가 없어
서로가 멀어서 들리지 않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때는 네가 날 사랑했고
이제는 내가 널 사랑하고
시간이 달라서 만날 수 없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say goodbye

 

----------------------------------------------------------------------

칵테일을 마시며 연애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가수 스탠딩 에그.

안 그래도 제주도를 계속 걸으며 들었던 곡이 스탠딩 에그의 [시간이 달라서]라서

뭔가 급 가깝게 느껴지기도 했었다.

 

시간이 달라서

진짜 이 가사는 대박이야.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

뭐 때문이었찌?

문득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 가 너무너무 좋고 꽂혀서 듣다가...

리메이크 한 사람들 없나~? 싶어서 찾아 듣게 된 노래!

 

음 가수는 소울 다이브? 매일 그대와. 제목이 똑같길래 일단 재생 궈궈

 

근데...음 뭔가 느낌이 많이 다르네?

내가 생각한 느낌이 아니네???

 

했.지.만.

 

뭐지 이 매력은!!!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서 작년 초봄 부터 꾸준히 들으며 재생목록에서 빠지지 않는 곡!

아, 너무 좋아

가사가 딱 내 스타일.ㅋㅋㅋㅋㅋ

저런 남자 친구 짱 좋음.

어디있니. 응?

 

---------------------------------------------------------------------------------------------------------

 

매일 그대와 단둘이서 baby good morning darling
매일 그대와 단둘이서 baby 자기전 볼에다 good night kiss yeah

난 지금 비행기를 탄것 같애 기분이 붕떠
아침에 눈 떠 참 살며시 웃던
내 티셔츠를 입은 네게 완전히 빠졌지
어쩌지? 내 마음을 다 들켜 버린것 같애
그만 좀 간지럽혀 일나가기 싫어서 발이 안떨어져
하루종일 너와 뒹굴대고 싶은
여행이라도 갈래? 방해없이 단둘이서 baby
어디못가 lady 껌딱지처럼 네게 달라붙어 매일 매일
핸드폰에 배경도 너로 바꿨지
나는 니꺼니까 내껀 다 니꺼니까

아침에 눈부신건 햇살 때문만이 아닐껄
어두운 내 방 빛내주는 너 조금 부끄러 해도되
난 니꺼 넌 내 세상 yeah 이터널 썬샤인 그대여
넌 나만의 아프로디테여 가만있어봐 아침은 내가 줄께
넌 이 비트 위에서 서서히 눈만 뜨면돼요
어 그래 우리 싸울때도 있었지 찌푸린 얼굴에 볼 바람넣기
Yeah 그래봤자 화 안나는 걸 귀엽기만 한데 뭐 you so lovely girl
내 모든걸 너와 나눌래 yeah rock my world 근데 알아?
넌 화날땐 나보고 "야" 해 다른땐? 쉿! 그것도 야해

어느샌가 눈뜨는게 익숙해진 니침대
아직도 자는 널 깨우고 싶어 기침해
난 장난스럽게 간지럽혀 깨우고 싶어
니가 일어나면 꼭 안아주고 싶어
집가긴 싫고 일단 그냥 씻고
오늘 뭐할지 고민하다 배고프다 싶어 난
내가 뭐 만들어 줄까? 그래서 가져다 줄까?
나 좀 착하지! 웃으면서 말하지
어딜 가지 않아도 뭘 하지 않아도 돼
너랑은 시간이 너무 빨라 I wanna go back
기념일을 만들고 싶어 너와 나 오래
서로 축하해 주면서 매년을 약속해

음 난 못참겠어 너의 숨소리에 녹아 버릴것같애
음 늘 내곁에서 나를 꼭 잡아줘 너를 더 느낄 수 있게

 

---------------------------------------------------------------------------------------------------------

 

내가 하는 연애는 이럴 줄 알았는데.

현실은 아니네.

 

아니었어. 내가 너무 로맨틱한 노래 속에서 살고 있었나 봐.

 

 

 

그래도 너무했어.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
Can't sleep at night, I toss and turnListenin' for the telephoneBut when I get your call, I'm all choked upCan't believe you called my home
And as a matter of fact, it blows my mindYou would even talk to meBecause a girl like you is like a dream come trueA real life fantasy
Don't matter what your friends try to tell youWe will even fall in loveAnd we will be together in any kind of weatherJust like that, just like that
Every little step I take, you will be thereEvery little step I make, we'll be togetherEvery little step I take, you will be thereEvery little step I make, we'll be together
Can't think too straight, I'm all confusedYou must've put a thing on meBecause there are no words that can explainI'm livin' in ecstasy
And you can rest easy, I've got your backYou'll never have to feel no pain'Cause I dedicate my life to youYou'll never look for love again
Don't matter what your friends try to tell youWe will even fall in loveAnd we will be together in any kind of weatherJust like that, just like that
Every little step I take, you will be thereEvery little step I make, we'll be togetherEvery little step I take, you will be thereEvery little step I make, we'll be together
Every little, owwEvery little step I(Every little step)Every littleEvery little step I take
Every littleEvery little step I(Every little step)Every littleWe'll be together, girlGood lovin', good lovin'
Don't matter what your friends try to tell youWe will even fall in loveAnd we will be together in any kind of weatherJust like that, just like that
Every little step I take, you will be thereEvery little step I make, we'll be togetherEvery little step I take, you will be thereEvery little step I make, we'll be together
Every little step I take, you will be thereEvery little step I make, we'll be togetherEvery little step I take, you will be thereEvery little step I make, we'll be together
Every littleEvery little step I(Every little step)Every littleEvery little step I take
Every littleEvery little step I(Every little step)Every littleWe'll be together, girl

 

 

 

 

--------------------------------------------------------------------------------------------------------------------------------------------------------------

 

최근 개봉한 스텝업 시리즈에 이 노래가 나왔나 부다. 난 안봐서 잘 모르겠는...

 

동생이 영화에 참 좋은 곡이 나왔다며 이 노래를 듣기 시작했다!

 

난 뭔가 리믹스 버전이 익숙한 곡이었는데......

 

원곡으로 들어보니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

 

역시 유명한 곡은 이유가 있어!

 

every little step

 

리듬도 좋고 바비 브라운 촐싹이는 목소리도 좋고~ 가사도 좋고~

 

암튼 요즘 푹 빠져 지내는 곡!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

참 오래됐지 우리 서로 헤어진지


나도 네가 없는 삶에 많이 익숙해졌어


네가 그리워 한때는 친구에게 전화를 해 끝도 없이 울기도 했지


이젠 모든게 지난 일이야 힘겹게 버텨왔던 모든 일들이

난 괜찮은 척 웃을게 넌 하나도 신경쓰지마



대신 너에게 부탁할게 우리 아름답던 기억들


하나도 잊지 말고 이 세상동안만 간직하고 있어줘


모든 시간 끝나면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그때 그 모습으로 하늘나라에서 우리 다시 만나자




그래 어쩌면 이게 잘된건지 몰라


서로 아름다운 모습만 기억할 테니


나이가 들어 주름살이 하나 둘씩 늘어갈 내 모습을 넌 볼 수 없겠지

 

삶이 너무 힘들어 지치고 세상에 찌들어가는 그런

 

모습 감추고 싶은 모든걸 서로 보이지 않아도 돼



제발 너에게 부탁할게 우리 사랑하던 기억들

하나도 잊지말고 이 세상동안만 간직하고 있어줘


모든 시간 끝나면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그때 그 모습으로 하늘나라에서 우리 다시 만나자



대신 너에게 부탁할게 우리 아름답던 기억들


하나도 잊지말고 이 세상동안만 간직하고 있어줘


모든 시간 끝나면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그때 그 모습으로 하늘나라에서 우리 다시 만나자

 

너에게 부탁할게 우리 사랑하던 기억들


하나도 잊지 말고 이 세상동안만 간직하고 있어줘


모든 시간 끝나면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그때 그 모습으로 하늘나라에서 우리 다시 만나자

 

---------------------------------------------------------------------------------------------------------

 

요새 내가 제일 많이 생각 나는 음악.

 

 

세얼의 흔적 다 버리고

 

 

뭐 가사는 첫 부분만 많이 와 닿지만.... 어쨌든 전체적인 느낌이 요새의 나를 말해주는 듯 하다.

 

 

세월의 흔적을 다- 버리면  그 때와 같아질까

 

 

 

내가, 그 세월의 흔적을 다- 놓아버릴 수 있을까

 

 

 

 

 

 

결국  난 그 때의 내가 아니고 

 

 

넌 그  때의 니가 아니다

 

 

그냥, 바램처럼 불러 보는 거지

 

 

세월의 흔적 버리고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