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문이 닫혀있어 못봤던 런던코트를 다시 왔다.
거리 자체는 작은데, 아기자기 해서 구경할 맛이 났던 장소.
한 손으로 아기 뙇!!! 안고 무심하게 걸어 가는데 왜 이렇게 멋있었는지....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사진 찍음.
반짝반짝 예뻐서 찰칵찰칵
자, 이제 스완벨 타워로 출발~
여긴 그냥 음, 랜드마크? 인증샷 찍는 기분으로 갔었다 ㅋㅋㅋ
사실 진짜 별 느낌 없었고 의미없이 갔떤 곳이라 사진이 없눼?
커피 한잔 하며 이 날도 즐겁게 마무리!
드디어 퍼스 사진 일기는 끝이네.
순식간에 후다다다닥 사진 붙여가며 써내려간 일기인데
와, 새록새록 생각나니까 마음이 뭔가 허하다.
그래도, 이때 안 갔으면 못 갔을거야.
잘- 놀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