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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생각나는 건 푸켓이므로...푸켓부터 써야겠어!

퍼스 여행을 마치고 언제더라? 음 아 1월 4일. 푸켓으로 향하는 뱅기에 올라탔다.

도착 시간이 20:25분이었던 건가?

어쨌든 내 기억으론 밤이었는데...그렇게 늦은 밤이 아니었고만!!

 처음 가는 푸켓에 들뜨고 설레는 맘을 감출 수가 없었다!!

 

 

여기는 퍼스 위....일거다!

저기가 퍼스 여행 때 갔던 유명한 관광지였는데....뭐였지.ㅋㅋㅋㅋㅋ

암튼 그건 퍼스 여행 때 찾아서 기록하기로 하고~

 

 

설레는 뱅기 안에서 맥주는 필수!!

나 이거...돈 주고 샀던건가?

아마 그랬던 맥주인 거 같은데....왜냐면, 안주가 없어.

돈이 없거든 나는.ㅋㅋㅋㅋㅋㅋㅋ

 

 

아마 20시 25분 보다 살짝 더 늦게 도착했었을 거다~

왜냐면 푸켓에 꽤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으니까!!

푸켓은 12~2월이 여행 적기라고 알고 있었는데 도착하자 마자 반겨주는 비에 흠칫 했었다.ㅋㅋ

내가 머물기로 했던 호텔에서 택시가 오고!!

물론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이 택시비가 그렇게 비쌀 줄 몰랐따.ㅋㅋㅋㅋㅋㅋ

글고 팀이 내주는 줄 알았었다.ㅋㅋㅋㅋㅋㅋ

치사한 팀.

유일하게 딱 한번 호텔 택시 이용했었는데 체크 아웃할 때 보니까 이게 아마 울 나라 돈으로

약 7만원? 정도였던 거 같은데!!

호주 달러 50불 짜리 푸켓돈으로 환전한 것보다 더 나왔으니까!!

암튼 그래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호텔로 이동~

 

 

푸켓 여행경비는 호텔택시....랑 내 개인적인 기념품 구입 외에는 거의 들지 않았따!!

푸켓에 내가 예상 경비로 들고 간 게 약 20만원이었는데 남아도 한참 남았었으니까!!

호텔이랑 뱅기 값, 외식비, 유흥비 모두 팀이 내주었다!!!>_<

지금 생각해도 참 좋은 가족들이었어....

내 언제 이렇게 호화스러운 여행을 해보리오~ㅎㅎㅎ

여기는 내가 묵었던 호텔!

힐튼 호텔은 아니지만...어쨌든 그쪽 계열ㅋㅋㅋ

그렇게 비싼 호텔은 아니었찌만 나 혼자 여기 호텔이 묵고 열흘 간 지냈기에 만족 만족 대만족!!

 

(참, 우리는 빠통~비치는 몇 번 가지 않았다. 관광객만 많고 별로라고 하기에...

진짜 막상 가보니 슈린 비치가 훨씬 더 좋았떤!!)

 

 

여기는 체크인 하고 내 방에 가서 본 호텔 내부안~

수영장도 엄청 넓고!

분위기도 엄청 좋고!

호탤 내부에 있는 바에서 좋은 음악들이 흘러나오는~

고급진 느낌!! 캬~

 

 

여기는 내가 열흘 간 묵었던 방!

혼자 사용했는데 딱 좋았었다. 너무 넓었으면 외로웠을 거야...

이건 발코니에서 찍은 사진 같은데,

발코니에서 혼자 똠양꿍 시켜 놓고 맥주 먹기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었지.ㅋㅋㅋ

 

 

도착 후 짐 정리하고 쓰러지듯이 누워서 잠이 들었었지!

뭔가 너무 설레어 잠이 안 올 줄 알았는데 피로에는 장사가 없더군.ㅋㅋㅋㅋㅋ

이 날 12시도 안되어서 잠들었을텐데 다음 날 낮 12시에 일어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리가 아침부터 전화, 문자하고 내가 있는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었던ㅋㅋㅋㅋㅋ

 

(얘네 가족은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냈었다! 같이 묵을까 했었는데

내가 괜히 일하는 기분 느끼게 될까봐 나만 호텔로 따로 잡아준!

올리는 푸켓에서 따로 베이비시터를 고용했기에

난 정말 여기 머무는 기간동안 친구처럼, 가족처럼 굿필로우 식구들과 온전히 내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

 

 

벨라랑 같이 시드니, 멜번 여행갔을 때부터 혼자 퍼스 여행갔을 때, 푸켓 오기 전 퍼스 공항에서 ...

계속 전화하고 걱정해주며 날 기다려주었던 플리!!

그때는 그냥 당연히- 날 여행으로 초대해준 거였기에 전화하고 문자하고 안부 물어보는거에 별 고마움이 없었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참 고맙다.

그래도 휴가기간에 귀찮기도 했을만한데...

진짜 사람 잘 골랐다. 앤!!

 

1탄 끝~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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