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이거 뭐라고 제목을 붙여야 하나...

 

암튼 이것도 오래 전 일이라 저 골목의 이름도 까먹었지만...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멜번 외곽 쪽의 길 전체 집이 크리스마스 전구로 뒤덮힌다!

 

플리 말로는 전구에 드는 전기 값은 나라에서 내주는 거라고 하는데,...

 

음 영어로 들은거라 확실하지 않다.ㅋㅋㅋㅋㅋㅋ

 

원래 12월 초 부터 데려가겠다- 라고 말했던 팀이랑 플리지만 크리스마스 파티가 계속 되면서 미뤄지고 있다가

 

12월 21일날 가게 되었었다.

 

23일날 부터는 한국에서 내 친구가 놀러와 일주일간 지내기로 했고 27일날 얘네는 푸켓으로 가므로

 

시간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던 것!!!

 

그것도 무려 21일 저녁을 먹다 급 생각이 나 밤 9시에 궈궈궈;;; 물론 올리와....

 

 

사실 별 기대를 안 하고 가서인지 생각보다 잘 꾸며지고 다양한 모습들의 크리스마스 전구(?) 모습에

 

감탄을 하였더랬다.

 

다만.....사진이 다 이런 식으로 나와 안습이라는...

 

 

거의 10시 경이었는데 사람들이 괘 많았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

 

호주는 워낙 아이들을 일찍 재우려 하는 편이라 깜짝 놀람.

 

역시 크리스마스는 놀아야 하는 시즌인건가!!!! 심지어 어린 아이들에게도@@@

 

 

사진으로 지금 보니 뭔가 감흥이 떨어지는 기분이....

 

역시 나의 저질스런 사진화질 때문인 걸까...

 

암튼 반짝이고 예쁘고 캐롤이 흐르고 웃음소리가 있는....뭐 그런 아름다운 길로 기억이 된다.ㅋ

 

 

 

무섭게 안 보이겠지만 희미한 검은 그림자가 나.ㅋㅋㅋㅋㅋ

 

에라이....ㅋㅋㅋㅋㅋㅋ

 

 

결국 나중에 플래쉬를 터트려 올리와 함께 찍었지만....그래...차라리 안 보이는게 나을 뻔 했어.ㅋㅋㅋㅋ

 

그나저나 팀도 같이 나왔네;;;

 

어정쩡한 자세로 ㅋㅋㅋㅋㅋㅋ

 

미안합니다 팀...ㅠㅠㅠ

 

 

어찌됐든 역시 함께 한 일이 많아 즐겁습니다!!!

 

아마도...?ㅋㅋ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