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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 12시

일기장 2009. 3. 29. 23:51


어떤 광고가 생각이 나는 오늘 같은 밤....

[일요일 밤 12시. 귀신보다 무서운 건, 뭐??

 내일이 월요일이라는 사실.... 누가 우릴 위로해주지....]


정말 누가 날 위로해주냐...

내일은 월요일!!!!


이것 저것, 일주일 수업도 생각해보고....

부족한 손유희도 생각해보며 남은 일요일 오후를 알차게 보내고 싶었고...

나름 알차게 보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내일이, 정확히는 월요일이 오는 건 두렵기만 해.ㅠ


[내일이 오지 못하게~ 하늘에 기도 할까요. ]

라는 쓸데 없는 노래가 절로 나온다....


오전에 교보에 가서 책을 샀어!!!

일주일의 낙이지.... 일단, 있어 보이잖아.


[나, 시집 읽는 여자야]  ----김혜수 버전


ㅋㅋㅋㅋㅋ 난 그런 여자라규....(다들 그렇겠지만;;)


부쩍 눈물도 많아지고, 외로움도 많아지고, 승질도 더러워진 요즘.

니가 필요해.

...(쌩뚱)..


나 옆 나라 여행 갈래!!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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