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이번은 부록으로 기내식 편!!

 

싱가폴 항공의 기내식이 괜찮다고 들었던 터라...(싱가폴 항공 이용함!)

 

나름 꽤 기대를 하였는데....하, 그래 뭐 기대한 내가 바보지... 걍 기내식일 뿐이었다!

 

 

 

 

이것은 아마 첫번째 기내식이었던 듯... 인천에서 창이 공항으로 향하며 먹었던 첫 기내식.

ㅎㅎㅎ 내 옆자리에 아무도 없어 편히 갈 수 있었다!

 

 

이건...아마 창이 공항에서 멜번으로 향하며 먹었던 듯...

치킨이었는데,,,아 진짜 비렸다. 내 웬만하면 다 먹으려 했건만...이건 도저히...

 

 

이건 마지막으로 멜번 도착하기 전 아침으로 나왔던 것.

지금보니 꽤 괜찮았던 거 같은데,,,저 당시엔 진짜 느끼해 죽는 줄..

 저 때부터 이미 난 매운게 먹고 싶어졌더랬지.ㅋㅋ

아, 그리고 인터넷에서 봤던 싱가폴 쥬스...그 뭐더라...이름 까먹은...암튼 그거 도전해 봤었는데,,,,하, 이리와 진짜.

 

꽤 맛이 좋았다며 칭찬일색이었던 터라 도전했던건데 진짜 시고 맛은 어우...하하하하 사람 입 맛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니...

 

아무튼 와인 몇 잔과 맥주를 먹으며 억지로 억지로 잠을 청했으나 역시 잠은 집에서 자야.....ㅎㅎ

 

편히 잠들 수 없어 한국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다이어리도 쓰고~ 하다 보니!!!

 

이미 난 호주 위를 날고 있었다.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내가 어디 쯤~ 있는지를 요 프로그램을 통해 알 수 있었지!!

 

그래서 저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난 멜번에 도착까지 고작 몇십분의 시간 밖에 남겨놓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는 급격히 떨려오기 시작했다.

 

처음에 무슨 말을 할까? 내가 먼저 인사할까? 그래 올리를 보면 먼저 귀엽다고 말하는거야!

 

별의 별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지. 그리고 생각했다.

 

ㅆㅂ, 괜히 봤어.....

 

 

어쨌든 하하하 웃고, 호호호 웃고, 허허허 웃으며...딱히 한 말은 없고 걍 웃으며 얘네 집에 도착!

 

ㅎㅎㅎ 기내식 후기 끝~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