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전주를 다녀왔다!!!! 12월...중순쯤

1박 2일로 가서 한복 입고 사진도 찍고, 먹방도 찍어보자 하고 갔던 곳.

아침...8시 쫌 전이었던가? 암튼 그쯤에 있는 버스를 타고 전주로 출발!

그래도 아침이라 그랬는지 차가 안 막혀 12시 전에 도착했다~11시....30분쯤? 아닌가? 기억이..

그리고 버스를 타고 한옥 마을 근처에 위치한 전주아이 게스트하우스로 갔지.

체크인 시간 훨씬 전이라 간단한 얘기 후 짐을 맡겨놓고 한옥마을로~

​살짝 구경하다 배고픈가? 아닌가? 싶어서 고민하다 사먹은 바게트 빵.

이거 완전 내 스타일....또 먹고 싶다!!!!!

'어우, 나 다 못 먹을거 같아~' 했는데 탄산수까지 다, 완벽하게 흡입함.ㅋㅋㅋㅋㅋ

​그리고 역시, 전주의 꽃, 한복 빌리러 바로 갔는데..

사람 완전 많다. 진짜로 시장바닥인줄 ㅋㅋㅋㅋㅋ

남은 한복이 많지 않아서 서둘러 골랐는뎁

'우린 20대가 아니니까~ 밝은 한복으로 입어야해!' 해서 고른 한복이...

그땐 잘 몰랐는데 며칠 후에 지나서 사진으로 보니까 쫌 올드해 보이더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남들 하는 빨+검으로 할 것을.....아님 좀 레이스다 덜 들어갔던가 ㅋㅋㅋ

​이런 느낌이지 음, 그렇지? 약간 환갑 느낌이지??

​한복을 입고 먹을까 말까 하다가 급 줄서서 먹은 치즈 닭꼬치

아니, 임실치즈 닭꼬치 ㅋㅋㅋㅋ

조심스럽게 한입에 넣었.....ㅋㅋㅋㅋ 암튼 뭐 닭꼬치 맛이 거기서 거기. 내가 상상하는 그 맛. 당신이 아는 그 맛.

​그리고!!! 한복을 반납하고~ 완전 먹고 싶었던 전주 가맥집 도차쿠.

흐어엉...저 소스 넘나 맛있어.ㅠㅠ

[전일갑오]라는 꽤 유명한 집으로 갔었다. 내가 토요일 오후 4시 반쯤? 갔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은 없었음.

우리 나올 때 쯤 되니까 약간 북적이는 정도?

​크리스마스 전이라 그런지 버스에도 연말 분위기 물씬~

원래 우리의 계획은 숙소에서 주최(?)하는 막걸리 파티에 참석하는 거였는데

이미 도착하니 거의 7시 경 ㅋㅋㅋ 파티 참석한다고 말도 안 해놨는데 ...

늦게라도 물어보니 역시 너무 늦어서 안된단다 ㅋㅋㅋ

쿨하게, '어차피, 피곤했어'라고 스스로를 위로한 후 야시장으로 출동!!!

시작은 콩나물 국밥. 역시 전주 콩나물 국밥이 최고지!

티비에 나왔다는 '삼번집'에서 먹었음.

역시나 맛있음.ㅠㅠㅠㅠㅠㅠ 콩나물 국밥이 맛없기도 쉽지 않긴 하지만...

암튼 여기 진짜 맛있었음.

​여기는 야시장 2층 올라가는 계단 입구?

저렇게 살고 싶다. ㅋㅋㅋㅋㅋ

​이거슨!!!!! 굉장히 임팩트 있는 그런 홍차 병 ㅋㅋㅋㅋㅋ

사실 여기서 먹고 싶었던 건 요거! 비주얼 짱, 칼로리 짱, 초코 짱이 빛나는 음료였는데....ㅠㅠㅠ

아무래도 그거 하나 먹으면 숙소에 가서 맥주랑 안주 못 먹을거 같아서 포기...

아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쉽다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전주 야시장에서 눈 돌아가게 하는 여러 음식들에 마음을 뺏기다 겨우 정신 차리고 사온

팟타이 + 고인돌 떡갈비 + 맥주

몸이 고단했던 지라 저 맥주도 다 못 먹고....ㅠㅠㅠ 암튼 먹고 꿀잠 잤음.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다정...(?)해 보였지만 사실 눈이 싸운 것처럼 보인 고릴라 커플 인형 ㅋㅋㅋㅋ

귀여워서 찰칵.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