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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건대를 왜 갔찌....?



아, 피로하고 지친 몸을 위하여 휴식데이트를 하기로 함.



갈만한 각종 방들을 검색하다 무난하게, 포인트 쌓으러 건대 놀숲으로 궈궈 ㅋㅋㅋ



신나게 만화책 읽으며 널브러져 쉬다가 


(유미의 세포들 정독 ㅋㅋㅋㅋ)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감. 




항상 고기를 먹었던 거 같은데, 


삼겹살 먹은지는 한 달이 넘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고



곧, 삼겹살 먹으러 꼬우




[ 건대 - 고오기 , 삼겹살, 목살, 갈매기살 ]




자태가 영롱하다. 맛있게 익어가는 삼겹살과 목살!!!



소고기도 있었는데, 마장동 갈 그 날을 위하여 참음 ㅋㅋㅋㅋ



그리고 옆을 보니 메뉴판에 속하지 못한 [갈매기살]이 다소곳히 있길래


쌩뚱맞게 주문해 봄



근데 이 고기 주문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나...



직원이 "네?? 무슨 고기요?"    ->    우리집에 그 고기 있었어요???



라는 물음표 가득한 말로 다시 물어 봄 ㅋㅋㅋㅋㅋ




결국 확인 후, 갈매기살을 접수해 줌 



예전에 오빠 따라갔던 그 갈매기살이랑 사뭇 다른 비주얼이 흠칙했는데


오빠는 이게 더 좋았다고 함. 식감때문에 ㅋㅋ 씹는 맛이 좋았음






[육전 , 잡채]



오늘은 일요일, 짜라짜짜짜짜~ 짜~.....가 아니고 어쨌든 오늘은 내가 요리사!!



잡채를 만들어 주마!!! 호기롭게 나섰는데 당면 너무 불었.....


분명 잡채가 메인이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육전이 내 메인 요리 자리를 뺐었다.



마트 옆 정육점?에서 육전 용 고기 사려고 했는데....


명절때는 미리 썰어놓지만 그 외에는 주기 어렵다고 말하는 사장님...


아쉬운 데로 얇게 썰은 부채살을 get!




얇아서 그런지 가운데 심지? 부분이 먹을 때 거슬리지 않았음.


그리고 얇은 터라 꽤 많은 양의 갯수가 나와 너무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



육전 먹을 때, 참고 참고 참다가 먹은 막걸리 한 입은 행복 그 자체!


(잇몸이랑 턱 염증 때문에 못 먹.....)




제주도 가서 실컷 마실테다 ㅋㅋㅋㅋ


그때까지 몸보신하기.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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