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한곳있던 음식 점 ㅋㅋㅋㅋㅋㅋㅋ - 우동, 유부초밥]
맛은 내가 아는 그 맛, 모두가 생각하는 그 맛.
역시나 가격은 사악했음.
그리고 사진은 없다..................
11시 쯤 제주공항 도착했고,
12시 쯤 렌트카 빌렸고
1시 쫌 전에 중문에 위치한 제주 배럴 서핑에 도착했다.
왜냐, 우린 서핑을 하기로 하였기 때문이지
그렇지만 파도가 너무나도 잔잔하였......재미없었.............................
밥 먹을 때 또 못 찾아서
(기존에 알아봐두었던 고집돌우럭, 보말칼국수집 등 다 사람이 느므 많아서 못 먹음)
결국 편의점에서 컵라면이랑 핫바 먹음..... 이게 뭐지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도 오빠는 재밌었다 하니 만족.
오빠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캬캬캬캬캬캬캭
암튼, 점차 떨어지기 시작하는 체력....당 수치......
피로가 몰려온당
심지어 오빠는 운전하니 더 몰려온당.....
오또카지 미안해서.....난 운전 면허증 없어... 근데 아직 딸 생각 없어서 더 미안....ㅋㅋㅋㅋㅋ
원래 우리 계획은 러브랜드까지 가는 거였는데, 과연 갈 수 있을까??? (피곤해서)
일단, 단백질로 기력부터 채우자!!
숙소에 도착해서 가볍게 샤워하고 ( 서핑 끝나고 하긴 했는데...뭔가 찝찝한 느낌적인 느낌)
오디가까~~ 보던 중에, 예전에 친구랑도 갔었던 고기 집이 발견.
심지어 가깝당. 일단 피곤하니 꼬우 ㅋㅋㅋㅋ
[복도새기 - 삼겹살 + 근고기(목살) 600g, 아마.. 가격이 55000원이었던 듯....]
피로에 지친 (쪄든) 내 님....
따쒸, 마음 아파 ....
그래도 러브랜드 구경 한 번 가자고 하신당. 나야 뭐 컨디션 괜찮으니 꼬우.
[러브랜드 - 인터넷 구매 2인 18000원]
여러 커플 들켰단다. 조심하자!!!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너무 예쁘고 넓었던 러브랜드 (나는 처음 가봄... 오빠는 왔었다고 함....누구랑!!!???)
웃긴 거 엄청 많았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무엇을 말하는지, 무엇을 나타내고 싶은지 너무나도 명확히 알 수 있어서
마냥 웃겼던 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념품샵에서 뭐 하나 꼭 사고 싶었는데
친구 줄 어른용 초콜렛 구입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림이 예술이양. 꼭 남편과 같이 즐거운 시간 보.....ㅋㅋㅋㅋㅋㅋ
[제주위트에일 - 제주 맥주]
이거는 지금 생각해도 열받....
제주 맥주잖아....... 서울 편의점에서 안 판다고 나와 있어서
기껏 캐리어 좁아 터진 곳에 4캔이나 구입해 왔는데....
오빠가 어제 gs편의점에서 발견......... 아오......배신감.....
아무튼 이 때는 그걸 모를 때라 마냥 즐겁게 행복하게 마셨음 ㅋㅋㅋ
내 입에는 정말 딱!! 맛있었는데 오빠는 별로 라 함.
탄산도 적당하고 향도 대동강 보다는 약했지만 뭔가 청량감이 도는 거 같아 좋았는뎁....
그리고 대망의 미녀와 야수 장미 시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