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때부터가 문제였던 거 같아.
3월 17~18일 의 주말.
멀리서들 행사가 많아 평일에 일하느라 쌓인 피로를 풀지 못하였다.
17일 - 친구 부부 웨딩촬영 도우미
덕분에 나도 프로필용 사진 건지고~
재밌게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고~
오빠랑 서비스 사진도 촬영 해주셨지만
너무나 피곤했다...
집에 들어가면서 거의 실신 지경에 이르렀음 ㅋㅋㅋㅋㅋ
공부만 하던 몸에 익숙해졌던 터라
다시 시작한 일에 적응도 안 되고 몸도 너무 피곤했었는데
거의 앓아 누울 뻔 함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친구야,
행복하게 잘살아!!!!
싸우지말고 아프지 말고...행복하자, 행복하자 ㅋㅋㅋㅋ
18일 - 돌잔치!!
서로 사는게 바빠 얼굴 못 본지 무려 1년
아가 얼굴도 한 번 못 보고!!!
겸사겸사 돌잔치에 가기로 하였는데 장소가 부천.....^^
왕복 세시간 넘는다.
이건 여행 수준인 것. ㅋㅋㅋㅋ
암튼 가서 오랜만에 보는 언니랑 언니 가족들에게 안부 인사 전하고
훈훈하게 돈 봉투도 건네며
쌓이는 우정.
아가야, 건강하게 자라렴~!!
조만간 (부천 아닌 곳에서 ) 또 봐요 ㅋㅋㅋㅋㅋ
덧 : 이후, 정말 몸이 아파오기 시작함 ㅋㅋㅋㅋ
블로그 일기쓰며 정리하니 원인은 이때였던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