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할 일도 없고, 뭐 배울거 없나 심심해하던 찰나.
친구랑 같이 그림그리기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 친구는 원래 이쪽 전공이라 나에게 그림그리는 법! 을 알려주기에 무척이나 적합한 존재.
이 날은 아마 역사적인 첫 날로, 어린이대공원에 갔던 거 같다.
사진도 찍고~ 소소하게 돌아다니다가 어린이대공원 안에 있는 카페에 들어갔는데
옴뫄, 분위기 괜찮~다.
그 전에 배고프니 일단 빵이랑 커피부터 시키고 ㅋㅋ
미리 구입해두었던 연습장 위에 시키는 대로 쓱쓱 그리기 시작.
으억 인물 그리기가 제일 어려워 ㅠㅠㅠㅠ
두-세시간 정도 그림그리기 후, 집으로 궈궈.
마무리는 친구가 찍어준 사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