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가는 중.
이날은 왜 나왔더라....?
아!!!! 맞다 싸우나 갔었지.ㅋㅋㅋㅋㅋ
이유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해수싸우나를 하러 가자며 무작정 차를 타고 출발.
이때는 몰랐는데, 7월에 함덕해변에서 계속 머물렀을 때 주변을 보니 우리가 갔던 해수사우나가 있었심.
고로 우린 세화리에서 함덕까지 싸우나를 하러 간 거였음.ㅋㅋㅋㅋ
근데....그렇게 오래 가진 않았던 거 같아 신기함. 좋은 사람들이랑 함께 해서 였나봄.
쌩뚱맞은 이 사진은......사우나를 끝내고 나와 배가 고파 들어갔던 곳이었는데
식당 이름은 기억이 안 나고...ㅠㅠ 위치만 기억 난다.
사우나 바로 근처 함덕 해변 안쪽이었음.
여기 매생이칼국수가 유명하다고 해서 먹었는데,
와, 진짜 맛있었다. 난 매생이가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네!!!!? 감동 받고 다 먹고 인증샷 남기기 ㅋㅋㅋㅋ
그리고 요 사진은 맛있고 유명한 보리빵, 쑥빵 집이 있다고 하여 갔었는데 여기 진짜 유명했나 봄. ㅋㅋㅋ
이번 7월에 같이 제주도갔던 언니가 여기 꼬오오오오옥 가보고 싶다 하여 다시 가게 된 곳이었지.
암튼 쑥빵 진짜 맛있음.
자 그리고 다시 자동차를 타고 부릉부릉 출바알.
어디 갈까 하다 갑자기 전농로 가볼래???? 해서 급 싸우나 차림새로 전농로 구경.ㅋㅋㅋㅋ
우리가 갔을 때는 벚꽃은 다 져있었지만 유채꽃은 예뻐서 볼 만 했었당.
이 쌩뚱맞은 사진은......전농로를 구경하고 또 갑자기 들어간 유채꽃프라자에서 ㅋㅋㅋㅋ
싸장님이 진격의 의자에서 사진 꼭 찍어야 한다며 ㅋㅋㅋㅋ
올라가는 와중에 도촬...ㅋㅋㅋㅋ묘하게 맘에 든다.
역시 이 날도 어두컴컴~하고 흐린 날이었지만 내 기분은 좋기만 했음.ㅋㅋㅋ
막 천천히 둘러본 건 아니었고 전망대? 위에 올라가 구경만 대충 하다 나왔지만
여기도 내년에...내가 제주도에 있는다면 갈 의향 충분히 있음. 많이 있음.
마지막 사진은.....같이 일하던 스텝과 싸장님의 뒷모습으로 마무으리.ㅋㅋㅋㅋㅋ
드라이브 시켜줘서 고마워요 싸장님!!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