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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 In Melbourne/멜번에서 놀아요'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12.07.22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과 멜번 박물관 2
  2. 2012.07.18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과 멜번 박물관 1
  3. 2012.07.14 아직은 동네 산책 중.
  4. 2012.07.14 balwyn 도서관 탐방과 맥도날드.

 아- 바로 쓰려고 했는데 급 피곤해지는 바람에,,,,이제 쓰려니 또 귀찮고 생각이 안나는구만....

 

지금은 혼자 1층 거실을 지키고 있음....무려 자정이 넘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_-

 

Flea야....너 너무 심하게 노는거 아니니....? 넌 아줌마라구....집에 얼릉 돌아와!!

 

내가 분명 말했잖아, upstairs이 아니라 downstairs에 있겠다고...내가 뭐 잘못말했니??

 

아님 너 혼자 다르게 생각한거니?? 나 진짜 화날라고 한다....-_-

 

암튼, 급 이야기 전환. 이곳은 멜번 박물관 입구. 난 이미 티켓을 끊고 들어왔음. 그리고 찍었음.ㅋ

 

티켓 끊기 참~ 쉽다. 줄 서서 기다리다가 내 차례 되면 가서 general로 달라고 하면 끝!

 

난 국제학생증이 있었으므로 (ㅎㅎ 졸업하고 더 공부중) 무려....무료!!!!! 아..만들길 잘했어..ㅠㅠ

 

자주 자주 와야지!

 

티켓을 끊고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안내판!

 

보기 쉽게 참 간단하게 만들어 놓았다! 난 일단 배가 고팠으므로 바로 카페를 찾아가, 딸기 우유를 사고

 

집에서 만들어 온 걍 빵을 우걱우걱 먹었다...-0-

 

 카페에서 나와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바로 올라간 2층

 

음, 넓군...어디부터 갈까...?

 

 첫번째로 들른 멜번 스토리!! 음- 뭐지, 하고 지나칠까 하다 남는게 시간이기에 걍 들어가보았다. ㅎㅎ

 

근데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게 잘 되있었던,

 

 

     

아기 자기 하게 귀엽던 작은 영화관.                          뭐니뭐니 해도 호주는 캥거루!!!! 

진짜 영화가 상영되고 작지만 좌석도 꽤 있었다.                                                                   

 

         

예쁜 소녀의 그림과 문양들. 이게 왜 있었는지는 모르겠음...

유독 이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공들여 해석하지 못함...ㅡ0ㅡ;

 

 

여기 진심 소름돋았음...ㅠㅠ 진짜 벌레는 살아있었어...ㅠㅠㅠ

 

          

모든 곤충들이 실제 살아있는 것이 전시(?)되어 있다. 너무 잘 보여서 힘들었던...ㅠㅠ

 

근데 진짜 흥미진진했다!!

 

     

3D 영상관! 별, 화산, 지구, 등등 지구의 전체적인                           나도 여자인가봐....                 

 여러 자연적인 현상을 3D로 알기 쉽게 해놓았다.              반짝반짝 거리고 색깔도 너무 예뻐서 한동안

이 박물관 가기 전날 리딩 책에서 지구의 대양, 대륙에                   저 자리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대한 단어가 나왔는데 똑같은 단어가 나와 무쟈게 반갑고 이해가 갔던.ㅋㅋ                                                          

 

 읭? 이건 뭐지? 하며 들어갔던 포레스트 갤러리...ㅎㅎㅎ

이건 진심 대박인거다!!! 정말 작은 숲처럼 보였는데, 맨 위부터 아래까지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딱히 기억은 안나는...-0- 암튼 정말 숲 냄새가 났고 물도 있고 신선했음!!

(다만...물이 겁니 더러웠다...-0- 신기한건 그 더러운 물에 진짜 물고기가 살고 있었음!)

 

    

   이게 대박이었다, 뭐지, 이건 뭐지!!! 하며 들어갔는데      이게 맨 위의 테마였던 듯! 2층에서 들어오면 만날 수 있는

마치 동굴처럼 꾸며놓았던...에어컨 틀어 놓은 거 같지        갤러리 입구 부분이다. 저 틈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않던데 선선하고 퀘퀘한 동굴냄새가...-0-                        너무너무 예뻐서 한참을 들여다 보았지.

 

 

자, 이것으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멜번 첫 방문기록은 끝!

어차피 무료라 시간나면 자주 갈 수 있을 것 같다.

 

멜번 박물관 참 잘 만들었네!! 딱딱한 박물관이 아니라 아주 작은 부분까지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게 만든 곳.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많은 박물관을 가진 못했으나...나름 아이들과 소풍 겸해서 간 곳 중에서는

서대문 박물관이 괜찮았던 거 같은데,

 

한국에 돌아가면 우리나라 박물관에 대해 더 알아봐야겠다.

남의 나라 것만 알면 이상하잖아....-_-a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

시간의 흐름으로 올리려 하였으나...귀찮으므로 걍 올리고 싶은거 먼저!!

 

어제 세인트 패트릭 도서관과 박물관에 다녀왔다.

 

역시 교통수단은 트레인...^^ Pamliament 역에서 나와 약 5-10분정도 걷다보면 성당이 보인다!

 

날씨가 그냥 죽여주는구만....-0- 고감도로 해놓고 찍으니 사진이 거짓말 같이 나왔다.ㅎㅎ

 

쌩뚱 맞은 이 사진은...패트릭 성당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데 문득 저 골목 끝에 바다가 보이는게 아닌가?

이상하다- 싶어 자세히 봤는데, 하늘이랑 구름이랑 오묘하게 뒤 섞여 끝에 있는 하늘이 바다처럼 보였던 것.

 

사진에는 잘 안 나왔지만 진짜 예뻤음.

호주는 왜 이리 하늘이 낮게 느껴질까...?

네이버에 물어봐야겠어...그래봤자 초딩이겠지만..-0-

 

두둥!! 금새 세인트 패트릭 성당에 도착. 주변에 사람이 없어 한적한 느낌이다.

(멜번은 어딜 가나 그런 듯...아, express 트레인 빼고 _-_ )

 

안을 구경하고 싶었으나 안타깝게 미사 시간 외에는 개방이 안 되있는 것 같다.

 보통 월-목의 미사는 오전 8,오후 1시 였던 듯...정확하지는 않다;;

암튼 저 때가 11시 30분정도였는데- 다음을 기약하며 미사는 패~쑤!

 

다음 번에 나올 때는 오후 한시 미사에 맞춰 나오는게 나을 것 같다.

 

자, 이제 멜번 박물관으로 향하자!!!

 

멜번 박물관은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에서 도보로 약 20분 정도 걸린거 같다. 사실 더 가까웠는데 좀 천천히 걸어서..

 

 

안녕! 멜번 박물관아, 너 참...크구나!!!!!!

크다크다 얘기는 들었지만....실제로 보니 정말 크구나!!!!하하하하

 

걸어도 걸어도 계속 가야하는구나!!! 크하하하,

땅덩이가 크니까 별게 다 크구나...-0-

 

박물관으로 향하는 도중 한 컷, ㅎㅎㅎ

백팩...-0-

 

자, 이제 박물관 편으로! 슈웅~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

이것 역시 얼마 안 되었을 때의 일. 이것도 나름 구경이라고 생각하여 올린다. ㅎㅎ

 

사실 안 올리면 나중에 잊을 거 같아서...ㅠㅠ

 

그리고 보니 사진이 정말 없는 듯. 나름 여기저기 구경가도 사진 찍는 것보다 일단 내 눈에 담는게 먼저라 결국 찍지

 

못하고 걍 돌아오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뭐 아직 3주밖에 안 지났으니 지금부터라도 부지런히 사진으로 남겨 놓아야지.

 

아무튼 적응하는 첫 째 주. 일단 트램이나 트레인의 위치부터 익혀야 했다.

 

트램은 멜번에만 있는 교통수단. 버스라고 하기엔 전철느낌이고, 전철이라고 하기엔 버스같은. 애매한 느낌..ㅋ

 

트램도 참 매력있지만 일단 편한건 트레인.ㅋㅋ 트레인이 보기 쉽고 편리하게 되어있다.

 

(그렇지만 어제 대박 실수. 크하하, 우리나라처럼 여기도 급행이 있더라. camberwel에 있을 땐 몰랐는데 지금은

 

Pam의 집이라 East camberwel역에서 내려야 하는데...급행은 여기서 안 서더라...ㅠㅠ 결국 박스힐까지 갔다는!)

 

 

       

 

화창한 날씨!!! 셀카 용 핸드폰 (갤유)으로 찍은 거라 사진크기가 작은, ㅎㅎ

 

그치만 누가 뭐래도 셀카에는 갤유!!!! 자동 뽀샵처리...ㅋㅋㅋ

 

아무튼 룰루랄라~ 동네 탐방에 나섰다.

 

 

유일한 나의 신발. 니가 고생이 많다... 돌아다니느라,ㅎㅎ

 

집에 모두 개인정원이 있을 정도로 한적하고 여유롭고 깨끗한 동네.

 

주변에 크고 작은 공원이 2-3개 정도가 된다. 참 살기 좋은 듯. 문득 생각난다.

 

멜번이 세계에서 살기 좋은 두번째 나라로 뽑혔다고.

 

근데...첫번째는 어느 나라였지!!!? 

 

 

그런데...갑자기 또 비가 온다...아놔 진짜...살기 좋다고!!!????여기가!!!???

 

암튼... 우산 없이 맘 편히 나갈 수 없는 멜번의 겨울.

 

그래도...참 맘에 든다!!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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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아마... 2,3일 정도 되었을 때인 듯. 첫날 둘러 보았던 도서관에 다시 가보기로 했다.

 

마침 Flea가 데려다 준다고 하기에 거절하지 않고 감사히 받아들인 후 도서관에 도착하였다.

 

또 생각해 보니 도서관 정면 사진이 없네...-0-

 

에라이.. 암튼 이리 저리 둘러보며 읽을 만한 책이 있을까- 했으나, 역시...

 

나에겐 어린이 책이 어울려...^^ 그러나 항상 아이들 책이 있는 곳에는 역시나 아이들 투성이...ㅠㅠ

 

아이들 코너는 자유분방한 분위기 탓에 딱히 집중할 수가 없어 이리저리 둘러다니며 마냥 구경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구석에 한 자리를 잡고 조용히 리딩 연습 책을 꺼내놓고...졸았다..;;

 

열심히 졸고 있는데 갑자기!!!!!!! 

 

미친듯이 비가 오는 거다....아놔...이게 말로만 듣던 미친 멜번의 날씨란 말인가....나 우산 없는데...

 

어쩔까- 고민하다 다음 일하는 시간까진 여유가 있길래 일단 기다려보기로 했다.

 

다행히 약 20-30분 정도 뒤에 조금씩 그치기 시작하는 비,

 

집에는 가야했기에 걸어서 가보기로 한다. 길 이름을 더듬어 보며...

 

(약 3주가 지난 지금에야 아이폰 맵 지도도 활용할 수 있고 길 이름따라 찾기도 쉬워졌지만 저 당시엔 진짜 길 찾기가 힘들었던...그 길이 그 길이여..집도 다 똑같이 생기고...멜번 참 길 찾기 쉬운 곳이라 한 사람들 다 때려주고 싶었던...)

 

그러다 다시!!!! 비가 오는 미친 멜번...^^

 

결국 트램은 몇번이 가는지 모르고...Flea한테 전화해보니 자기는 면허 딴 18?19이후로 트램이든 트레인이든 이용한 적이 없단다...고로 잘 모르겠다는...염병.

 

거기다 아직 Ollie가 낮잠을 자고 있어 나올 수가 없단다...ㅠㅠ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옐로우 캡을 Flea가 불러줘서 기다리고 있는데...겁나 안와..ㅠㅠ

 

 

이 자리에 서서 약 20분을 기다린 끝에 탈 수 있었던 옐로우 캡...요금은 콜 까지 합쳐서 약 9불. 아놔...^^

 

암튼 덕분에 길 잘 외울 수 있었다....ㅠㅠ

 

요건 보너스!!

 

도서관에 있다가 배가 고파 어찌할까- 고민하던 중, 도서관 바로 앞에 있던 맥도날드 발견!!

 

사실 서브웨이나 다른 음식점도 있었으나...도저히 주문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ㅠㅠ

 

어쨌든, s사이즈의 빅맥 meal.(여기는 set개념이 아닌...)

 

무려 7.85!! 우아...비싸..ㅠㅠㅠ

 

어쨌든, 주문하려고 서 있는 동안 앞의 사람들을 힐끔힐끔 바라보며 나름 여유있게 주문 성공...ㅎㅎㅎ

 

역시 맥도날드는 쉬워욤!!!(....뭐가?ㅎㅎ)

 

쓸데 없는 지출(택시비)을 빼면 나름 괜찮았던 동네, 도서관 탐방.

 

저 도서관은 지금도 내가 산책 겸 공부할 겸 자주 가는 곳이다. 거의 일주일에 3번은 가는 듯.

 

내가 있는 camberwel에서 도서관까지 가는 길도 나름 괜찮다. 처음엔 길이 익숙치 않아 약 45-50분 정도 걸렸는데

 

지금은 30-35분 정도면 가는 듯. 물론 천천히 가면 더 걸리지만.

 

암튼 겁니 멋진 건 아니지만 동네 도서관과 근처 카페 집이 아주 괜찮은 좋은 곳.

 

근데...왜 이 동네엔 한국인이 안 보이는 걸까...ㅠㅠ

Posted by 새나라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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