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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라어린이 님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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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 롬복 그리고 다섯째날. 길리에서 다시 롬복으로 왔다. 우린 내일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야하므로! 마지막 날이니 만큼, 조용하고 좋은 숙소에서 머물고 싶어서 열심히 찾은 곳인데 (누가? 내 님이 ㅋㅋ) 복잡해진 감정에 가뜩 찍지도 않는 사진. 더 안 찍어서 없다 ㅋㅋ 숙소에 짐을 놓고 나와 배 채울겸, 근처 숙소 레스토랑으로 들어가 시킨 빈땅 두병~ 이때 날씨가 급격히 흐려졌었쥐. 서핑을 할까? 말까? 하다가 일단 근처 서핑샵이 있어 물어봤는데 지금 시간은 안 된단다 (오후 1시쯤) 파도가 거의 없긴 하더라 ㅎㅎㅎ 승기기 유명한 호텔들이 죽~ 늘어선 곳이었는데 사람이 진짜 없었다. 성수기가 끝나서인건지, 아니면 다들 길리로 간 건지, 알 수 없음. 일단 밥이 먹고 싶어 주문한 캘리포티아롤인데...응? 날치알..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17.
셋째날, 길리 트라왕안 2 진짜 아무생각 없이 격렬하게 스노쿨링에 푹 빠져 있다 보니... 진심 체력이 방전. 뭐 어찌 할 엄두가 나지 않아 숙소에서 쉬기를 강력히 요청하였고 다행히 내 님에게 접수가 되어 숙소 수영장 즐기기~ 당연히, 시작은 빈땅과 인증샷 ㅋㅋㅋㅋ 저 앞에 있는 바에서 빈땅을 먹고야 말리라는 일념으로 ㅋㅋㅋㅋ 유유히(?) 헤엄쳐 ㅋㅋㅋ 빈땅 주문하고 우아하게 한 입~ 꿀꺽 얼마 먹지도 못하고 결국 낮잠 한바탕 즐기고 나니 어느덧 4시가 넘었다! 언능 씻고 일몰 보러 가야해!!!! 썬쎗!!!! 대충 씻고 이 날을 위해 쇼핑몰에서 준비한 잇 아이템 임산부복.....(-_-) 을 꺼내어 출동!! 도착하니 딱 좋을 때다, 와 여길 진짜 오다니!!! 예쁘다아아아- 여기서도 거의 동영상으로만 찍은 터라 사진은 없눼 내 상상..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17.
길리 + 롬복 숙소! 길리 숙소 - 호텔 빌라 옴박 / 수페리어 (테라스) 룸 내 님이 정말 잘 골라온 숙소!!! 성수기와 길리 자체 숙소 가격대가 사악한 터라.... 몇몇 후보지 중, 제일 끌리는 곳으로 선택했다 ㅎㅎ 우리가 묵었던 곳 정면 샷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쇼파? 형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이게 이유는 모르겠는데..... 저 침대인듯 쇼파아닌 쇼파같은 곳에 모기장을 쳐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더라는? 뭔가 방이 다른가?? 싶었으나 사용 안 할 거 같아 그냥 넘어 갔는데 결국 저기서 음악 감상 시간을 가졌음 ㅋㅋㅋㅋ 모기장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걸.... 그 쇼파 옆에는 요런 문이 있당. 바로 화장실과 샤워실로 향하는 문! 우리는 이쪽 문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딱 한 번! 스노쿨링 끝나고 씻을 때 ..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17.
셋째날, 길리 트라왕안 1 셋째날이다!!! 벌써 반이나 지나가고 있어.....ㅠㅠ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오늘은 아침부터 바쁘다!! 든든하게 먹고 물놀이를 가야 하기 때문이지! 그러므로, 일단 조식 궈궈 와, 진짜 살 ㅋㅋㅋㅋㅋㅋ 나름 뺀다고 빼고 간 건데도 저러니 원 ㅋㅋㅋㅋ 아무튼, 옴박 숙소 조식 너무 괜찮았는데 얼마 못 먹어서 너무 아쉽다... 즉석에서 해주는 요리들도 있었고 짜지도 맵지도 않아서 좋았음. 아, 그 만둣국물 같은 비주얼에 고기 동글동글하게 떠있었던 음식이 진짜 맛있었음 맵게 먹으려고 소스 투하 했는데 딱 얼큰~하니 해장용....응......???ㅋㅋ 입이 짧다~짧다 얼마 못 먹는다고 구박당한 내 님은 뭐 이렇게 잘 드시는지 ㅋㅋㅋㅋㅋ 든든하게 조식 먹고 이제 바다 거북이 보러 갑뉘다~ 전날 저녁에 미리 예약..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17.
둘째날, 길리 트라왕안 2 아, 동영상이 없네. 나중에 넣어야지 (라고 해놓고 분명 안 넣겠지 ㅋㅋㅋㅋ) 오션 어쩌구에서 밥을 먹고 길리섬 한 바퀴 돌 겸, 자전거 투어를 나섰다. 결론은 내 엉덩이 내놔 ㅋㅋㅋㅋ 내 허리 내놔 ㅋㅋㅋㅋ 와, 길이 너무 울퉁불퉁하고, 마차 + 사람 너무 많고 (메인 길에서는) 사람 없어지고 길에 돌 좀 없어지나 싶으면 모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내려서 끌고가야 함. 그냥 여유있으면 걸어서 천천히 둘러보는 게 더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당 그래도 샤랄라~ 한 느낌 내기 위해 내 님이 빌린 투박한 자전거말고 ㅋㅋㅋ 민트!!!를 택했건만 왜왜왜, 사진이 없는거냐!!!!!! 에잉, 남는 건 사진인데.... 윤식당 있던 자리를 찾으려고 했는데 그 간판도 안 보이거니와 엉덩이랑 허리가 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15.
둘째날, 길리 트라왕안 1 그래도, 약 먹고 10시간 정도? 잤더니 몸이 개운~하긴 개뿔.ㅋㅋㅋㅋ 어제보다 나은 정도? 였지만 조식은 놓칠 수 없어요. 눈 뜨고 뒹굴뒹굴 거리다가 조식 먹으러 꼬우!!! 한입씩 먹어보려고 골고루 시킨 오믈렛 + 토스트 / 스크램블 에그 + 토스트 오믈렛, 스크램블 에그 둘다 나쁘지 않았지만 맛있었던 건 토스트....?ㅋㅋㅋㅋㅋ 어쩜 저렇게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져 나왔는지 감탄했음 차 + 커피, 간단한 과일 종류는 뷔페 식으로 조그맣게 준비해놨는데, 개미가 난나나난나~ 하면서 걸어 다니고 있었음 그래도 정말 다행히 거슬리지 않았음.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서 그런지....ㅋㅋㅋㅋ 원래 과일 별로 안 좋아하는데.....이상하게 여행만 가면 그렇게 과일을 먹는다ㅋㅋ 내 몸을 위해 과일 흡입 중 ㅋㅋ ..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15.
첫째날, 롬복! 잠으로만 가득 채운 비행시간을 끝내고 롬복에 도착했다. 역시나, 제정신이 아닌 관계로 사진따윈 없......... 생각보다 더 작은 롬복 공항에 당황하며, 짐 나오는 곳이 하나밖에 없어 헤맴따위 없이 가볍게 캐리어를 겟 하고 숙소로 언넝 궈궈 저녁 6시 반 쯤 도착하고 아마 나온 시간은 7시쯤? 이었던 거 같은데 어두컴컴해진 하늘에 놀라고, 밝지 않은 조명 아래에서 블루버드를 찾아 헤맸지만 정말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 블루버드와 불법택시기사님들의 끈질기고 집요한 호객행위에 지쳐 결국 그냥 가격 쇼부치고 아무 택시나 탔다 ㅋㅋㅋㅋ 블루버드도 200,000루피아 였다고 해서 대충 200,000루피아 부르니 콜 한다! 너도 나쁘지 않고 나도 나쁘지 않으니 좋은 쇼부였던 걸로..... 암튼 약 40분..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13.
2017. 8.28 인천-> 롬복으로! 헐, 진짜 간다 ㅋㅋㅋㅋㅋ 윤식당 보면서 우와, 저기 갈까? 가자~ 했는데 진짜 가게 됬을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결정력 + 행동력이 어마어마하신 내 님! 바로 비행기 결제부터 하시고 ㅋㅋㅋㅋㅋ 다행히 극 성수기는 지나고 가는 거기도 하고 2,3개월 전에 미리 표를 구입한 터라 많이 비싼 가격은 아니었음. 숙소는 좀 더 알아보다 약 한 달? 한 달 반 정도 전에 최종 결제함! (맞지....?) 어쨌든...나름 알아본다고 알아보고 준비한다고 했지만, 사실 난 별로 한 게 없었던 ㅋㅋㅋㅋㅋ 그런 여행의 첫 날. 아프다 ㅋㅋㅋㅋㅋ 열 난당 ㅋㅋㅋㅋㅋㅋ 뭐지, ㅠㅠㅠㅠㅠㅠ 헤롱헤롱 하고 기운 없다 싶었는데 첫째날은 컨디션 최악 ㅋㅋㅋ 둘째날 셋째날은 그저 그랬고 넷째날 쯤부터 괜찮아진 듯 하당 공항 약국에..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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