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money

새나라어린이 2010. 2. 7. 02:39


아~ 정말 money가 뭔지.....아주 날 울리는 구나!!!

월급을 받은지 이제 열흘도 안 되었건만....


샤앙....

왜 이렇게 줄줄줄 새나가는게 많은 거니...ㅠ


고작 몇 일 여행 갔다 왔다고 떠나고 싶어 안달난 내 자신에게

자그마~ 한 선물이라도 줄까 싶어 부은 적금이건만...

그 따위 선물은 다 찢어 버리고픈 마음뿐이구나...


최근에 돈 때문에 대판 운 적이 있어!!

담날 출근할 때 눈이 부어서 얼마나 난감하던지...빨갛게 점 같은 것이 막 올라 왔더라구..

그래서 울 때 눈 비비면 안 되는 건데...

역시 말이나 쉽지....( It is easier said than done)

흠, 나 영어 학원 다니고 있어서;;;

ㅋㅋㅋ


암튼 그래서인가...

그냥 괜시리 마음이 울적 했지..

그래서 울적한 마음을 달래고자 예전에 받았던 책을 꺼내 읽었는데..


이런 쉬바....

하필 이게 또 걔가 준 책이야...

아놔~ 근데 또 그게 미친 듯이 읽고 싶은 건 무슨 심리냐구...


암튼, 결론은 외로워.

새벽에 나 뭐하고 있는 거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