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나라어린이 2016. 7. 23. 20:33

​속초를 가기로 했던 이유는 단 하나,

열정이 가득하다던.....게스트하우스 파티를 가기 위하여 ㅋㅋㅋㅋ

6월 18일 아침 버스를 타고 속초로 궈궈!!!!

뭐 게스트하우스 파티를 가는 것에 의의를 두었기에 딱히 별다른 건 정하지 않고 갔당.ㅎㅎ

​그렇지만, 물회는 먹어야 한다고 해서 친구가 찾아본 가게로 갔는데...

대기만 두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두시간 기다렸다 먹으면 맛있는 물회도 짜증날 거 같아서 걍 근처에 있는 다른 가게로 가 약 40분의 대기 끝에 먹음!!!

어쨌든 맛은 괜찮았음.

생각해보니...나 점점 회 종류를 싫어하게 되는 듯.ㅋㅋㅋㅋ

비려.....

​그리고 뭘 할까 하다 택시를 타고 유명한 카페로 갔음!!

이름은 바다 정원이었떤 듯....

뜨거운 햇볕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여유있고 좋았음!

​오 바다 정원 맞네.ㅋㅋㅋ

아 글고 빵이 무지하게 맛이 있어 보였다!!

사실 먹고 싶던 건 다른 빵이었는데.... 크림치즈가 끌려 저 두개를 초이스!@

짜잔, 셀카 타임~~~​

​요것은 바다 정원 뒤쪽으로 난 산책 길...?

암튼 짧게 나마 걸으며 둘러 보다가 급 낙산사를 가고 싶어져서 후다닭 나옴!

​망할 블로그에서....ㅋㅋㅋ 낙산해수욕장에서 내려야 한다고 했는데 아니었음^^

그럼 한 정거장을 지나서 간거였다는....

암튼 우여곡절 끝에 낙산사 도차쿠!@

노을이 매우매우매우 아름다웠음

​감성돋는 사진들 찍고,

언넝언넝 바베큐 파티 참석하러 꼬우!

했는데도 이미 사실 늦었.....우린 8시 30분쯤부터 같이 먹기 시작했었는데... 9시 반까지 바베큐 파티 라네?

난 몰랐네?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술만 먹다가.... 자리 옮긴 곳에선 마음에 드는 안주랑 먹고 싶어서 따로 자리 잡았지만

어쨌든 다른 사람들과 합.석.

좋아, 먹자 먹자~~

아무 생각없이 신나게 먹고 즐기며 보낸 시간.ㅋㅋㅋㅋ

​다음날! 숙취에 쩔어도 산책은 계속 되어야 한다.....

더부룩한 속을 부여잡고 바닷가 산책~ 또 가볍게 낙산사도 산책~

ㅋㅋㅋㅋㅋ 내가 무슨 정신으로 걸었는지....

요렇게 속초의 짧은 1박의 시간은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