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나홀로 perth

2013.1.3 / 퍼스 투어 - 캐버샴 와일드 파크, 피나클 사막

새나라어린이 2017. 3. 6. 22:42

이 날은 투어를 하였다.

하루 종~일 같이 하는 투어였고, 여기저기 혼자 가기 힘든 곳을 같이 해주어 좋았다.

혼자 여행 온 대만 여자애랑 친해져서 같이 다녔었지.

 

 

 

 

여기는 캐버샴 와일드 파크!

캥거루 보러 왔어요~~~~

 

 

 

이리오너라, 냉큼 와서 먹이를 먹거라!

 

 

 

했는데....막상 가까이 오니까 무섭....

진짜 나 때릴거 같았......

 

 

 

무서워서 먹이를 던져버렸다. 와, 순식간에 모여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

캥거루는 그림으로만 귀여웠던 걸로....

 

 

 

얘가 진짜 귀여웠음!!! 웜뱃인데, 아예 포토존이 있었어서 투어 간 사람들 모두 찍어봤는데...

하필 내 차례에서 거대한 또옹을,,,,,,,,,,

뒤에 줄이 있어서 또옹도 치우지 못한 채로 옆에서 인증샷을...

아, 지금도 생각나는 그 또옹......

 

 

 

코알라, 안녕!?

자세가 상당히 건방져 보이는...ㅋㅋ

깨어있는 코알라 보기 힘들다 어쩐다 하더니, 움직이지는 않아도 눈은 껌뻑거리고 있었지.

 

 

자, 이제 자리를 피나클 사막으로 이동.

 

 

 

 

 

이 날도 날이 상당히 좋았다.

투어 간 사람들 모두 인증샷을 찍었는데 포즈 왜 저럼......ㅋㅋㅋㅋㅋㅋㅋ

왜 다들 저 포즈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던 거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