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일상

새나라어린이 2019. 4. 21. 15:46

별 것 없는 11~12월 일상





플스4 대란이 일어났을 때, 우리도 함께였다 ㅋㅋㅋㅋㅋㅋ


기존에 갖고 있던 플스4슬림 버전이 마음에 차지 않는지,


화질이 별로라며, vr하는 맛이 떨어진다며 쫑알쫑알쫑알


결국 프로로 하나 더 구입하심



확실히 vr할 때 느낌이 다른...가?  사실 난 잘 모르겠음 ㅋㅋㅋㅋㅋ


암튼, 다르다고 하심.



저땐 게임하는 것만 봐도 귀여웠는데...


요즘엔..... (보고있나?) 






진짜, 평일에 몇번 안 해본 데이트.


금요일이었던 거 같음.


퇴근 후 잠실에서 취맥하기로 함.



교촌치킨 갔었음.  마이쪙. 작은 데 마이쪙.


한 잔 더 시키려고 했는데 오빠가 또 극구 말려서 안 마심....


때려쳐 때려쳐






때는 크리스마스이브!!!


작년에 이어 같은 커플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기기로 함.


이제 애 낳으면 못 하는 거라며....ㅋㅋㅋㅋㅋ


실컷 먹어야디


원래 집에서 시작하여 집에서 끝내는 홈파티를 계획하였으나, 


밖에서 외식하고 싶은 맘도 있고 하여, 


맛집으로 추천받은 캠핑 스타일의 고깃집을 가보기로 함.


항공샷으로 찍었는데, 뭔가 괜찮게 나온 거 같음



2차로 집에서 와인에 맥주 깜.



오빠랑 친구는 잠이 들고


나와 친구 신랑만이 남아 이런저런 이야기나누며 아이수쿠림과 맥주 더....ㅋㅋㅋㅋㅋㅋㅋ






해장하러 감.


근처 중국집이었는데


숙주탕수육이라는 메뉴가 있었음


넘나 신기했음



맛도 괜찮았음


짬뽕은 그럭저럭.






연말임. 12월 31일.


오빠랑 12월 31일을 같이 보낸 적이 없기에 이번엔 로맨틱하게 보내리라 하며 


홈파티를 함 ㅋㅋㅋㅋ



우아하게 와인에 케익, 취즈 토메이토...



5,4,3,2,1후에 해피 뉴 이어, 를 외친 후 각자 덕담을 한 거 같은데


내가 "좋은 룸메이트가 되자"라고 했던 거 같음



그리고 실제 그 일이 일어나고 있음 ㄷㄷㄷㄷㄷㄷㄷ


입조심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