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나라어린이 2012. 11. 26. 22:14

 집 근처 공원 바로 옆에 있는 엘르 카페.

 

공원에 거의 하루, 혹은 이틀에 한 번 내지는 가기에

 

돈에 여유가 느껴질 땐 카페에서 카푸치노 한 잔 사 들고 올리와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곤 한다.

 

그러나 주로 옆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1달러 짜리 커피를 사 먹는다는...

 

암튼, 화요일마다 가는 무료 영어수업도 이 근처에서 열리기에

 

수업이 끝나고 혼자 복습 겸 해서 커피 한 잔 시켜놓고 두어 시간 영어 복습을 하기도 하지.

 

이 때는 아직 그래머 인 유즈 빨간 책을 못 끝냈었나 부네.ㅋㅋㅋㅋ

 

 

 

또한, 주말에 브런치 겸으로 해서 플리와 팀 , 올리와 함께 오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 뿐만이 아니라 대체 적으로 카페 브런치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밑에 사진에 포함된 특히 첫번째 거 같은 것은 20~25달러 정도.

 

밑에 거는 18달러 정도 였던 것 같다.

 

암튼 브런치에 커피에 탄산수에 이것저것 주문하다 보면 금액이 또

 

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 하게 나오는.... 웬만한 점심 값을 후려쳐 주신다.

 

내가 먹는 것만 해도 20달러 정도 선의 브런치에다가 사진에 포함된 아이스 초콜렛 ㅎㅎ

 

보통 이렇게 해서 26~28달러 정도가 나오니...

 

암튼, 항상 갈 때마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영자 신문과 ㅋㅋㅋ 카푸치노 잔을 들고 있는 것을 보면서

 

외국 온 것을 실감하곤 하는...

 

오히려 시티 이런 곳은 워낙 동양인이 많아서 별 실감이 안 난다.ㅋㅋ

 

내가 사는 곳은 동양인이 거의 없는 터라... ;;

 

 

ANYWAY, 생각해 보니 이런 자잘한 곳에서 찍은 사진이 거의 없다...

 

남는 건 사진이랬는데... 사진 좀 더 열심히 찍어야겠어!!!

 

물론 셀카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