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패트릭 대성당과 멜번 박물관 1
시간의 흐름으로 올리려 하였으나...귀찮으므로 걍 올리고 싶은거 먼저!!
어제 세인트 패트릭 도서관과 박물관에 다녀왔다.
역시 교통수단은 트레인...^^ Pamliament 역에서 나와 약 5-10분정도 걷다보면 성당이 보인다!
날씨가 그냥 죽여주는구만....-0- 고감도로 해놓고 찍으니 사진이 거짓말 같이 나왔다.ㅎㅎ
쌩뚱 맞은 이 사진은...패트릭 성당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데 문득 저 골목 끝에 바다가 보이는게 아닌가?
이상하다- 싶어 자세히 봤는데, 하늘이랑 구름이랑 오묘하게 뒤 섞여 끝에 있는 하늘이 바다처럼 보였던 것.
사진에는 잘 안 나왔지만 진짜 예뻤음.
호주는 왜 이리 하늘이 낮게 느껴질까...?
네이버에 물어봐야겠어...그래봤자 초딩이겠지만..-0-
두둥!! 금새 세인트 패트릭 성당에 도착. 주변에 사람이 없어 한적한 느낌이다.
(멜번은 어딜 가나 그런 듯...아, express 트레인 빼고 _-_ )
안을 구경하고 싶었으나 안타깝게 미사 시간 외에는 개방이 안 되있는 것 같다.
보통 월-목의 미사는 오전 8,오후 1시 였던 듯...정확하지는 않다;;
암튼 저 때가 11시 30분정도였는데- 다음을 기약하며 미사는 패~쑤!
다음 번에 나올 때는 오후 한시 미사에 맞춰 나오는게 나을 것 같다.
자, 이제 멜번 박물관으로 향하자!!!
멜번 박물관은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에서 도보로 약 20분 정도 걸린거 같다. 사실 더 가까웠는데 좀 천천히 걸어서..
안녕! 멜번 박물관아, 너 참...크구나!!!!!!
크다크다 얘기는 들었지만....실제로 보니 정말 크구나!!!!하하하하
걸어도 걸어도 계속 가야하는구나!!! 크하하하,
땅덩이가 크니까 별게 다 크구나...-0-
박물관으로 향하는 도중 한 컷, ㅎㅎㅎ
백팩...-0-
자, 이제 박물관 편으로! 슈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