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여기저기

미녀와 야수 (타쿠미 초밥)

새나라어린이 2017. 3. 19. 17:55

꺄아아아아, 기대하고 기다리던 미녀와 야수가 개봉했다!!

작년 10월인가...?부터 개봉한다는 얘기를 듣고 기다려왔었심 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애니메이션의 비주얼들과 위화감 없게 비슷하게 나와서

더욱 더 마음에 들었었당.

찻잔 아가 목소리도 넘나 내가 아는 그 느낌인 것. ㅋㅋㅋㅋㅋ

천호 쪽 IMAX , 젤~ 큰 화면으로 봤는데

이건 무조건 큰 화면으로 봐야했었던 영화임.

굿 초이스.

궁전이랑, 마법(?)부리며 요리 해주는 장면 등을 큰 화면으로 보니 더욱 폭풍 감동이 밀려옴.ㅠ

 

요렇게 생긴 음?? 포토존이 있었는데....

애들이 많아 창피해서 후다닥 셀카 한 장 남김 ㅋㅋ

 

 

자, 그럼 이제 고픈 배를 채우러 갑뉘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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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쿠미 / 타쿠미세트, 냉모밀세트 -

 

며칠전?에 그 분이 요기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결국 못 먹고 돈까스를 먹어야 했던

안타까움이 있는 곳. ㅋㅋ

 

사람이 많으면 오또카지!!? 하며 영화 끝나고 칼바람 맞으며 갔던 곳인데...

옴모나, 휑하다 ㅋㅋㅋㅋㅋㅋ 우리까지 아마 두 테이블? 세 테이블 정도 있었음 ㅋㅋㅋ

가게도 좁던데 ㅋㅋㅋ 뭐징

 

암튼, 우리는 세트 메뉴 두개를 시켰는데

타쿠미 세트에 나오는 우동은 정말 별로....... 면이 진짜 별로였음. 국물 맛은 쏘쏘

그나마 냉모밀은 먹을만 했음.

 

초밥도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활어초밥은 생각보다 너무 두툼하고 질겨서....

암튼, 가격대비 좋았음.

근데 그렇게 기다리면서까지...?의 느낌은 잘 모르겠다.

 

 

그 분의 고기 사랑으로 맛도 볼겸 시킨 와규 초밥.

이거 좀 맛있었음. ㅋㅋㅋ 물론 소고기니 기본은 했었겠지만!

개당 2000원인가, 2500원인가 했었는데!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좋았지.

나올 때 보니까 어떤 여자 두 명은 와규 초밥 한판, 연어 초밥 한 판 시켜서

사이좋게 나눠 먹더라 ㅋㅋㅋㅋㅋㅋ

자주 오는 사람인지,

다음에 나도 가게 된다면 그렇게 먹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자, 오늘ㄴ아ㅓㄹ니ㅏ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