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쇼핑.

​

 

멕시코 산크리스토발을 여행하던 중 샀던 커피 원두를 아직도 못 먹고 있단 사실을 깨닫고

서둘러 커피원두를 해치우기 위하여

핸드드립 세트를 구매하였당.

 

​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산 녀석인데

가격은 약 만원 정도?

필터는 100매 정도가 들어있다.

구입하고 한 일주일 정도? 우아하게 아침에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먹었는데...

 

아, 알바하면서도 알바 끝나고 나서도 커피를 자꾸 먹으니 카페인 과다 섭취로

온 몸이 건조해지는 거 같아 커피 내리고 딱 한 모금만 먹기로 다짐만 하고 있다 ㅋㅋ

 

​

​

 

.....그리고 보니 저 죽은 누가 먹었지?

 

맥주로 하루를 마무리 하기 위해 들어간 편의점에서 발견한 저 상자!!!

뭐라고?!!! 미녀와 야수 캐릭터를 넣은 한정 제품이라고?????

 

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 결제 ㅋㅋㅋㅋㅋㅋㅋ

집에와서 문득 생각해보니 벨이 있으면 야수도 옆에 있어줘야 하는데....

싶었는데, 그렇게 욕심 부리면 끝도 없을 거 같아

벨을 가진 것만으로 만족하기로 함 ㅋㅋ

 

저기다 콘푸레이크 먹어야지 ㅋㅋㅋㅋㅋㅋ

 

좋은 쇼핑이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