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촵촵촵, 맛있는 음식

여자여자하게 놀기

새나라어린이 2016. 2. 23. 19:07

​멜번에서 같이 오페어를 하며 친해졌던 캐리를 간만에 만났다!!!

하이 캐뤼!!!!

오늘의 컨셉은 '여자여자'

우리도 우아하게 부런치 먹으며 여자여자하게 놀아보자~ 하며 밥 먹고 만남.ㅋㅋㅋㅋㅋ

어디에서 만나까? 하다가 급 결정된 서촌!

경복궁역 쪽에서 일했었는데.....언제가부터 뜨기 시작한 서촌 ㅋㅋㅋㅋㅋ

우리가 간 곳은 슬로우레시피!

날씨 완전 좋아!!!>_<는 아니었으나.... 브런치 먹으며 사진찍기엔 나쁘지 않았음.

구석구석 공간이 잘 활용되어 있음. 테이블끼리 너무 붙어 있지도 않고 좋았음.

     

우리는 걍 베스트라고 써있는거 골랐음.ㅋㅋㅋㅋ

음료는 자몽이나 커피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사실 오면서 먹기로 찜 해놓은 디저트가 있었기에 둘다 자몽시킴.

메뉴는 무조건 인당 하나.ㅋㅋㅋ

양이 적다고 블로그를 보고 갔는데 막 적을 정도는 아니고 ( 왜냐, 난 밥먹었으니까)

딱 브런치에 알맞게 나오는 느낌.

음식 색감이나 모양도 너무 예뻐서 만족.

글고 핫케이크 생각보다 느므 맛있었음. 햄버그스테이크도!!!!

 

자, 그리고 바로 그 옆에 있는 뭐드라? 도쿄? 뭐 암튼 그런 디저트집이었는데 ㅋㅋㅋ

거기 들어가서 초코롤케이크랑 말차어쩌구 시킴. ㅋㅋㅋ

음료는 역시 아뭬리카노

​가게 앞쪽에 홍보사진에 혹해서 시킨 말차어쩌구였는데...음...뭐지 낚였...ㅋ.ㅋㅋㅋ

내스타일은 아닌걸로.

암튼 배부르게 다 먹고 종각까지 쉬엄쉬엄 걸으며 얘기하며 우아하게 보낸 시간!!

 

합격자 특강을 들으러 가야했기에 서둘러 마무리 된 약속.

또만나 캐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