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꽃으로 기분전환!
새나라어린이
2017. 7. 12. 22:19
비오는 날....꽃집 앞을 지나는데
꽃이 넘어 싱그럽고 예뻐보인다
뭐 꽃은 늘 예쁘지만 ㅋㅋㅋ
가뜩 비 와서 감성 충만한데,
엽기떡볶이 사 먹을 돈으로 꽃이나 사볼까????
싶어 재활용으로 꽃 꽂을 병을 만들어둔 다음
꽃가게에서 눈 여겨보았던
미스티블루와 장미꽃, 안개꽃을 샀다.
간단하게 병 위에만 뽀인트로 리본 끝 만들어주고
길이에 맞게 잘라 넣으면 끝!!!!
진짜 만원의 행복이란게 이런건가 ㅋㅋㅋㅋ
하나는 식탁, 하나는 거실 테이블, 하나는 내 방 화장대!
넘나 예쁜 것
마음이 풍족해진 하루.